유럽 혼자 간다면 몇 mm 가져가야 할까요?

가보니...24 200 정도면... 제 입장에서는 그랬습니다.
14도 가져갔는데 화각이 들아오긴하나 왜곡이 있어서 딱히 느낌이 잘 살지는 못하더라고요.
풍경 위주시면 그래도 초광각도..괜찮고
못 고름....

무조건 가벼워야 합니다.
ㅋ7 사용중인데 16-50dx 렌즈 최근에 샀거든요 진짜 만족도 최고입니다.
14-30, 24-70 2.8 보유중. 그중에서 16-50가장 맘에듬

전만약에간다고하면은 14-24 2470들고갈것같습니다ㅎ

그냥 28mm 하나면 대충 넘어갈수 있을겁니다.

유럽은 화각이 넓을수록 좋다고 주워들었습니다. 24mm도 좁다고 하시더라구요.
새로 사기 뭐하시면 24-200들고 가시고 50.8s는 작고 가벼우니 인물용+실내용으로 챙겨가시죠.
저는 가게되면 14-24, 만약에 그 사이에 서드파티 포함 16-35/2.8급 나와주면 그거랑 35mm 들고 갈 샹각입니다.
넓은 전경은 광각, 골목이나 실내는 35.

오전이나 낮동안은 24-200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풍경도 찍고 가끔 줌 당겨서 길거리 찍는 것도 너무 좋구요.
다만 유럽은 밤 조명이나, 야경도 너무 예뻐서 50.8보다는 35mm보다 넓고 f1.8이상 단렌즈 하나 가져가시면 후회는 안할 거예요 :)

사진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주로 풍경 위주로 찍는 저는 24가 딱이였죠.ㅋㅋㅋ
가볍고 심플하고..
줌? 걍 발품 팔아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 찍는걸 좋아하서리...ㅋㅋ

유럽이요? 제가 갔던 기억으로는 무조건 광각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시 간다면,
원렌즈라면 24-120
투렌즈라면 14-30 + 50.8 가져갈 거 같아요 ㄷㄷ

저라면 14-30+50.8

저는 되려 사진이 크게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진짜 풍경 쩔어서 초반에 사진 엄청 찍었는데
그 쩌는 풍경이 계속됨...
식상해진다기보다는 눈으로 많이 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거져간다면 16-35정도의 광각 가져가고 싶네요
그리고 지인이 동행한다면
50.4나 85.4 정도 챙겨가구요~~

캐논으로 친다면 1635 85

광각으로 다 담으려 하면 재미없죠. 남들 다 찍는 똑같은 사진들 뿐 그리고 그런 거 하라고 핸폰 쓰는 거죠 ㅎ
좋아하시는 화각의 단렌즈 하나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