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주 여행중...
그 유명한(?) 호이안에 밤에 도착...
대충 숙소에 가방을 던져 놓고 나와...
호이안의 밤거리를 구경하는데...
각종 조명들과 사람들...
일렁이는 물결과 뱃놀이...
예쁘고 근사하다 생각하며 즐겁게 둘러보고...
그 다음날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
밤에 그렇게 예뻐보이던 수로가...
이를데 없는 똥물에 쓰레기 천지...
온갖 하수가 걸러지지도 않고 수로로 쏟아져 나오고...
수로 좌우엔 팔뚝만한 쥐들이 잔뜩...
밤에 사람들 배타면서...
물에 등 띄우며 물장구도 치고 그러던데...
어후...
악취는 또 왜이리 심한지...
그냥 밤의 기억만 갖고 떠났으면 좋았을텐데...
혹시나 호이안 가실 분들은...
수로 주변은 밤에만 둘러 보시고...
낮엔 수로쪽으로 가지 마시고 골목투어 하시기를 추천...
그래도 맛집이 많아서 좋았던...
.
.
https://cohabe.com/sisa/2496606
충격적이었던 호이안의 밤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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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더워서 어이없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더위는 호이안 보다 후예 라는 곳을 다닐때 놀랐었는데... 알고 보니 베트남 낸에서도 가장 더운도시중에 하나가 후예라고...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놀라운 더위였던 기억이~ ^^
사진이 엄청 선명하다 생각했는데 카메라네요
너무 더워서 숨널어갈뻔...
사람 없을떄나 좋았지, 유명해지고나선 끔찍..
밤 풍경과 분위기는 인정... 근데 낮엔 있을곳이 못되는... 개인적으로 베트남 최고는 사파, 무이네, 나짱, 하롱베이 이정도 였던것 같은...
전 그냥 다 싫어요 ㅠㅠ
좋아할 이유도 없죠 뭐... 내가 우리엄마 좋아 한다고... 남들도 다 그래야 하는건 아니니...
ㄷㄷㄷㄷㄷ 밤에 여기 물에는 안들어갔는데 다행이었
분위기에 취해 후각이 상실되는 신기한 현상...
어.. 그러게요.
밤에 전혀 냄새는 없었는데
전 다행이 밤에만 다녀서 못봤네요. 그런거...ㅎㅎ
저도 너무 더웠던 곳으로 특히 가게들에 에어컨이 없어서 놀랬던 곳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