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려고 줄서있는데 직원이 제 앞에 노란 바리케이트를 놓더라고요.
제 앞에 3대가 있었고요.
그래서 저기 넘어오지 말라는 뜻인가보다 하고 계속 기다렸어요.
한 10분 기다렸나..
아무도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앞에있는 직원한테 가서 언제 들어가죠? 그랬더니 끝났어요 그러는거에요..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제가 계속 기다리고있는데 왜 말을 안해줬어요? 그랬더니 말했다는 겁니다..
저하고 와이프하고 둘다 전혀 한마디도 들은적 없었어요..
그 직원은 자기 말고 다른 직원이 말했다는데 다른 직원들은 다 저쪽에서 놀고있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그때서야 저를 쳐다보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그전까지 그냥 자기 할일하면서 건성으로 대답..
제가 그러면 계속 기다리는거 안보였냐 바로 앞에있으면서 왜 그냥 있었냐? 지금 장난하는거냐 그랬더니 말했다고만 계속 하면서 자기 할일하더군요..
사장 번호 대라니까 모른답니다..
그렇게 언성 높아지고.. 정말 열받은 채로 나왔네요..
왜 일을 그따위로 할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할일이 있는건데..
https://cohabe.com/sisa/249478
주유소에서 대판 싸웠어요.
- 영화관에 애기 데려왔으면 케어 좀 하든가 [25]
- 무지걔 | 2017/06/03 23:02 | 5892
- [만화]불법도감청하는 만화 [9]
- 초속5cm | 2017/06/03 23:02 | 2327
- 상위 0.01%의 드립 [19]
- 제도 | 2017/06/03 23:02 | 2565
- (스포) 베르세르크 근황 .JPG [49]
- 칠성。 | 2017/06/03 23:01 | 4667
- 혼돈 그 자체 블랙박스 [36]
- 제도 | 2017/06/03 23:01 | 5333
- (유희왕) 어떤 카드의 기묘한 재정 이야기 (20) [26]
- 츠쿠모가미 | 2017/06/03 23:00 | 2953
- 캐논에서 니콘간지 얼마 안됐는데 오늘a99 2를 만졌습니다 [4]
- 머리론아는데 | 2017/06/03 23:00 | 2544
- 오지 말라는 시어머니 [12]
- 제도 | 2017/06/03 23:00 | 2258
- a7m2 + mc-11 + 형아백통 써봤어요 [3]
- 버터핑거팬케익 | 2017/06/03 22:58 | 4397
- 친구들이 병문안 선물로 치킨을 사왔다 [7]
- 성철이 | 2017/06/03 22:57 | 2836
- [후기] 엔터스 님 비누를 1년 반인가쯤 쓰고 있습니다 [18]
- 사라말아이솔 | 2017/06/03 22:52 | 5775
- 주유소에서 대판 싸웠어요. [62]
- bnf78 | 2017/06/03 22:52 | 2209
- GD팬들 팩트 [16]
- 바리바리★바리즈 | 2017/06/03 22:52 | 4393
- [사진많음] 내 피부 변화... [15]
- 하늘색벚꽃 | 2017/06/03 22:50 | 5064
- 요즘 흔한 교생 선생님.jpg [20]
- 파이랜xpg | 2017/06/03 22:50 | 3272
별수는 없고 그런 마인드인 사람은 앞으로 쭉 그정도 수준으로 살껍니다 화 푸시길...
노란 바리케이트가..세차 더이상 안한다는 거긴하죠
그거를 어떻게 알아요..
제 바로 앞에 3대가 이미 세차를 하고있는데 노란바리케이트 놓으면 놓으면서 끝났다고 하면 모를까..
어떻게 알긴요. .
세차장 가봤으니 알죠.
그러면 앞에 차들 세차기 들어가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노란 바리케이트 가져와서 놓으면 내 앞에서 끝났구나 하고 알아서 나오나요?
바로 앞에 놓으면서 한마디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요?
우리 사무실 앞 주유소도 자기들 퇴근시간 되면...줄서 있는 차량보고 적당한 곳에 노란 바리케이트 칩니다...저도 사무실 근무중이라 퇴근 시간 즈음에 잠시 세차하러 가곤 하는데...제앞쪽에 바리케이트치면..아 이분들 퇴근하는 갑다 하고 돌아나오죠....뭐 그뿐이죠
모든 주유소가 동일한것 아니고요.
그리고 바로 앞에서 10분을 기다렸어요. 그러면 기다리는거 보고 말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문제는 직원 마인드가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노란바리케이트가 그런 의미인가요? 잘모르겠네요. 바리케이트에 글자로 "오늘 세차는 이 앞차 까지만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 정도만 써서 달아줘도 서로 오해가 없어 지지 않을까요? 이 덧글은 그냥 님이 시비 거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노란 바리게이트가 그런의미든 아니든 기다리는 사람한테 끝났다고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게다가 사후처리도 저딴식으로 하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글쓴님이 빡칠만한데요?
우리지역은 노란바리케이트는 지금부터 세차를 좀 더 잘 해줄꺼란 의미로 통합니다
이거 무리수 저도 세차하러 자주가는데 바리게이트 치기전에 얘기해주고, 얘기안해주면 나도 몰랏을건데;;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서로 조금씩 이해하는게..
저는 계속 기다리는데 그거 보면서 그냥 보고 있는 이유가 화가나네요.
바쁜데 10분이나 기다렸어요..
끝났으면 끝났다고 말해줘야지요..
싸가지가 바가지네유...아주
기다린 사람까진 넣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직접와서 창문 노크하면서 얘기라도 해줘야하는데 ㅎㄷㄷ
그런 사람들땜시열받으면 나만손해...
첫번째 리플 에도 올라 온 내용 그대로...
그런 수준 이니 평생 주유소 알바나 할겁니다.
열받겠네요! 어쩌겠어요 우리나라 서비스 마인드가 그러니 다시는 사장한테 얘기하고 그냥 다시는 그 업체 안가는것빼고는 할수있는게 없겠네요!
알바와 사장의 차이죠...
알바는 정해진대로 하기만 하면 되니...
사장이었음 해줬거나 말 해줬을겁니다.
의사소통이 잘못 된것 같은데요...
그리고 온라인이라 한쪽만 듣고 잘잘못 따질 수가없음.
둘이서 해결할 것이지 사장번호는 왜물어봄????
알바가 대답을 그냥 말했어요 만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사장한테 직접 말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그렇게 운영되는거냐고.
ㅅㅂ라미 알바생인가 싸가지를 ㅋㅋ 저 같음 대판 엎었을듯
알바생 덩치와 인상이 마동석이라면?
사실 대응방법의 문제같아요.
끊을거면 말이라도 해주고
뭔가 일이 꼬였다면 웃으면서 전달이 잘 안됐나봐요 라고만해줘도 넘어갈 일인거 같네요.
ㅈ같이 대응하면 짜증나죠ㅜㅜ
화푸시고 주무세요 ㅎㅎ
댓글에 보살 씹선비들이 좀 보이네요
사장 안나오면 못간다고 하셔도 될듯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사장 언제나오냐고하고 모른다면 사무실에 죽치고 있겠다고 하세요
바리케이트 치고 뒤에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세차 끝났다고 말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거죠.
이글에 딴지거는놈은 뭐 세차 하나보다 생각하면 됨
바리케이트를 미리 대기차 뒤에 세웠어야지.
싸가지 없은 놈들이네요.
그따구 알바는...사장이 알아야하는데요...손님이 화가났으면 오해를 풀려고 노력을 해야지..저희 친형도 주유소 운영하고 지인분도 주유소 운영하십니다만...말도 안되는짓을하네요..저희친형은 주유할때 장갑끼더라도 손님 카드는 절대 장갑낀채로 못만지게 교육시킵니다..제가 손님이래도 기름냄새나는 장갑으로 제 카드 들고가면 기분 나쁠꺼 같아요..안그런곳도 많으니 화푸시길..
주유소에 한번 더 전화해보고 사장하고 통화해보고요..
사장 마인드도 똑같으면 본사로 전화하려고요..
말을해야지 시팔것 장난하나
ㅋㅋㅋㅋ 추천요 ㅋㅋ
끊을거면 얘길 해주는게 맞죠.
노란거 놓으면 당연히 끝난거다?
그걸 처음 온 사람이 어떻게 압니까
댓글중에 말을 안해도 아는 독심술 가진 분이 몇명 계시네요.
아니 기다리는 도중에 갑자기 끝내버린다구요??보통 기다리는 차들까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님 뒤에는 차가 없었는지요?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네..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바로 앞에 있었으면서 기다리는데 한마디도 안해준게 정말 가지고 논거 같아서 화가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말을 안하고 그냥 있었을까요.. 제가 기다리는거 보면서 기분이 좋았을까요.
아까는 화가 많이 났지만..
지금은 정말 그 알바인지 직원인지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줄 선 차량 중 맨 마지막 차량을 기준으로 바리케이트를 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뚜벅이들은 이런생각을 못하죠
저도 이런일 잇어요.
똑같은상황 제앞에 놓고 가길래..
저까지합시다. 하니 제뒤에 노랑거 칸막이 놓던데요..
가만잇엇으면 저도 같은상황이네요 ㅎㅎ
혹시 왕십리에 있는 주유소 인가요??
아닙니다 ㅎㅎ
거기면 정말 바로 본사로 전화하려고 했거든요.. ^^
아 내가 화나네 맘 푸세요.
대부분 대기하고있는 차까지는 하지 않나요?
이건 주유소직원이 잘못했네
기다리는거 뻔히 봤을텐데...쩝
네..
심지어 바로 앞에있었어요..
그리고는 한마디도 안해줬어요. 그게 기분이 나쁜거에요.. 왜 계속 기다리게 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세차 못한거는 화나는게 아닙니다.
글쓴이가 충분히 오해할 만 하고,
충분히 화날만 하네요.
말해주던데 어떤곳은 딱6시까지만하는데 짤리면 짤렸다고 얘기해주던데
끝날때 끝나더라도 창문을 두드려서 말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얼척없는 알바생이네요.
제가 다 화나네요
마감을 할려면
들어온 사람까진 끝내야지
그러니 님 차 뒤에 바리케이트를 쳐야지
미친 알바 같으니라구 ㅎㅎ
위에 헛소리 한 리플 다 무시하시구요
님이 팍친거 당연한겁니다
그냥 푸시고 잘 주무세요 ㅎㅎㅎ
화낼 이유 맞습니다. 어휴 보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서비스 직종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건 사람간의 예의죠........
끝났다고 그 한마디 해주는게 뭐 어렵다고... 휴 ㅠㅠ
그냥 양아치네요.
주유소 일하는 애들 보면 참 못배워먹은 애들 많더라구요
알바인생들...ㅉㅉㅉ
한달에 약 200만원정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데
저도 가끔은 주유소에서 섭섭할때가 있습니다
그 주유소 안가면 됩니다
손님 가는 손님만 가는게 아닌데...바리게이트 치면 얘기를 해줘야죠. 기본이 안됐네요. 문구라도 써놓든가.... 뭐 알바생들이 얘기했는데 손님이 못들을 경우도 있고... 그럼 손님 말을 받아치기 보다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그랬음 됐을터... 대처가 엉망이네요.
화 안난다는 사람들 선비인가 ㅋㅋㅋ
알바는 서비스교육이 거의 미비해서 기대하긴 힘들죠
교육을 한다해도 까이꺼 그만두지 맘으로 하는거라
소장불러 뭐라해도 소장도 보는 앞에서 적당히 액션만 취할듯요
뭐 다 떠나서 요런건 인성의 문제이긴한데
인생 갑갑하게 살놈이네요
안가면 돼요.
지가 그런상황이었으면 분노조절장애로 불지를 새끼들이 아닌척 선비놀이하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기다렸는데 안해주는것도 웃기네요. 최소한 기다렸던 차까진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