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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취미는 40년간
복권을 매일 사는거였는데
지난 8년간 걸린 복권 당첨금액만
총 15억 376번 당첨됨
잘걸리는 비결을 물어보니
유전이라고 밝힘
걸린 복권으로 노후를 풍족하게 살수있었으나
자기보다 부족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항상 베푸느라 그냥 공공주택에서 연금받으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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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취미는 40년간
복권을 매일 사는거였는데
지난 8년간 걸린 복권 당첨금액만
총 15억 376번 당첨됨
잘걸리는 비결을 물어보니
유전이라고 밝힘
걸린 복권으로 노후를 풍족하게 살수있었으나
자기보다 부족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항상 베푸느라 그냥 공공주택에서 연금받으며
삶
햐 시발 저건 신이 착한일 하는사람 더 많이 하라고 도와주는거 같다
운빨도 dna의 영향이라니 ㅠ
폴아웃의 럭 10짜리 캐릭터 실사판이구나!
376번 당첨인데 15억이면 아주 조금씩 당첨된거겠지 굴릴것도 뭣도 없이
럭 11찍었네
운빨도 dna의 영향이라니 ㅠ
재능>노력 ㅜㅜ
햐 시발 저건 신이 착한일 하는사람 더 많이 하라고 도와주는거 같다
근데 376번으로 15억이면
1 ~2등은 한번도 못한듯?
검색해보니까 한번에 12억짜리 걸렸다고 되있더랑 ㅇ
사람들이 따르는게 돈때문인것 같아 뭔가 씁쓸하다
폴아웃의 럭 10짜리 캐릭터 실사판이구나!
당첨된 돈을 굴려서 많은 사람을 안정적으로 도울 생각에 미치지 않는것은 역시 신은 공평하다는것이다
이렇게결론내려도되나?
376번 당첨인데 15억이면 아주 조금씩 당첨된거겠지 굴릴것도 뭣도 없이
사쿠라바 밀피유는 실존했군...
럭 11찍었네
개수작 다 긁는 복권인데
기-린
근데 왜 수령액이 저거밖에안됨?
신선인가...ㄷㄷ
링컨각일듯
내계정 빌려주고 가챠 좀 돌려달라고하고싶네
미래에서 오신분인듯~
초고교급 행운이 진짜 있네ㄷㄷㄷ;;
1. 할아버지의 취미는 40년간 매일 복권을 사는거였다고 한다.
2. "전 세계를 돌아디니며" 복권을 구매했다.
3. "다들 복권에 목숨을 걸지만, 나는 재미로 한다" 라는 발언
훈훈한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아무리 봐도 저 할아버지는 원래 돈이 많이 있는분이 아닐까 싶다.
공공주택에서 연금받으면서 산다니까, 막연하게 "아, 본인도 간신히 살면서 복권 당첨된걸 남에게 베푸는 간디구나" 하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읽어보니까, 뭔가 좀 이상하긴 하다;;
사실, 연금받으면서 사는분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40년간 매일 복권을 긁으며 살아왔다는건데
현재 나이가 94살.. 즉, 54살부터 매일 취미로 복권을 사며 전세계를 돌아다녔고, 당첨금은 자기가 안 가지고 주변사람한테 뿌렸다니 (확인은 불가하지만)
뭔가 너무 앞뒤가 안맞는다.
그리고, 운이 좋은지도 사실 의문이다. 40년, 즉 14,600일동안 복권을 매일 샀는데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복권 사서 긁는분께서, 하루에 만원씩만 꼬박꼬박 했을거라곤 생각 안하고, 이 복권 저 복권 다 사셨지 싶은데..
단순 계산해도, 하루에 최소 2~3만원어치만 복권긁어도 3,4억이 넘는다..
그리고, 40년간 매일 복권 샀는데, 당첨 비결이 "꿈에 나오는 숫자를 적었다" 라니;; 그야말로 꿈에서도 매번 복권 꿈을 꿀 정도로 복권에 재미는 들렸으나, 그 당첨금액에는 욕심이 없는 부유한 사람일수도 있단것이다!
여기에, "어머니도 복권이 자주 당첨되는편" 이란말은, 절대로 "유전적으로 운을 타고났다"는 말이 아니다.
어머니도 그만큼 복권을 엄청나게 긁었을 뿐이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도 그걸 보고 자연스레 습관이 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