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0주년만에 강제 은퇴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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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어이 없게 해고 당한 이후로 한 달을 집에만 쳐박혀있다가
어제 처음으로 장거리 외출 겸 ㅈ같은 전직장에 다녀옴
사실 전직장 근처에 다른 볼 일도 있고, 겸사겸사 집에 쌓여있던 전직장 유니폼 던져주려고 한 거긴 한데
한 달만에 가보니 개판된 거 보고 기겁했다
유니폼 아니면 검은 티를 입고 일했고 조금만 밝은 거 입으면 백화점에서 ㅈㄹㅈㄹ을 하더니
이젠 그딴 거 없고 여직원들이 하나 같이 ㅈㄴ 화려한 옷 입고 활보하는 패션쇼 장소가 되어버렸고
주말에 손님이 몰리니 이래저래 사전에 준비하던 거 이딴 거 없고 그냥 놀자판이곸ㅋㅋㅋ
청소도 그 전에도 당연히 안 했는데 할 리가 없고
내가 잘린 사유 중에 고객의 ㅄ 같은 클레임도 있지만 그 외에도 억울했던 게
알바고 직원이고 하나 같이 스마트폰만 쳐들여다보고 일 안 하던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매일 카운터에서 음료 쳐마시고 던져두는 것
등등 백화점에서 걸렸던 것들이 전부 내가 한 걸로 된 거였는데
내가 잘린 이후에도 여전히 그거 그대로 하고 있음ㅋㅋㅋㅋㅋ
이후에 나 보내자마자 칼 같이 새로운 여직원 뽑아서 매장은 완전히 여초되었고
일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할 생각도 없지만
나이 많고 집 가깝단 이유로 점장까지 승진한 애봉이처럼 생긴 아지매는 주말인데 아예 코빼기도 안 보임ㅋㅋㅋ
있었으면 누명 씌우고 살 판 나서 좋냐고 쌍욕 박을 생각이었는데 ㅅㅂㅋㅋ
이제 자기 발목 잡을 사람 없으니 완전히 자기 세상된 거짘ㅋㅋㅋ
ㅄ 백화점 층 매니저ㄴ도 나 있을 때는 매출이 안 나와서 시비 털고 싶었던 건지 그냥 가오 잡고 싶어서인지 남자를 ㅈ같이 봐서 그런지
틈만 나면 사사건건 말도 안 되는 시비 털면서 저 ㅈㄹ들을 하더니
이제 여자들만 있으니 전혀 터치 안 한다게 되어서 저 꼬라지 났다고 하고
이래저래 남자라 당했다 싶더랔ㅋㅋㅋ
그렇게 옷까지 다 던져줬으니 더 이상 엮일 일도 없고 생각 말아야지
이젠 나랑 상관도 없긴 한데 이래저래 틀 다 잡아주고 이 꼬라지난 거 보면 빡치긴 하네ㅋ
이제 본사에 클레임 넣자
이젠 너도 고객이다
글만 읽는데도 개빡치네
님이 틀 잡아줬대도 저 정도면 알아서 박살날거같은데 ㅋㅋ 나중에 후기나 듣게 연락은 유지나 해두셈ㅋㅋㅋ
나는 딱히 연락 끊은 건 아닌데 저쪽에서 알아서 끊고 잠수타버림ㅋㅋㅋㅋ
글만 읽는데도 개빡치네
거긴 왜가
원래 길게 다니던 직장이라면 없던 애착도 생기는기 마련인데 나 없어지고 좋게 됐는지 나쁘게 됐는지 궁금할 수도 있어
근처에 볼 일 있어서 간 거임. 겸사겸사 옷 던져주고
이제 고객으로 들어가서 클레임 걸면 되겠군
님이 틀 잡아줬대도 저 정도면 알아서 박살날거같은데 ㅋㅋ 나중에 후기나 듣게 연락은 유지나 해두셈ㅋㅋㅋ
나는 딱히 연락 끊은 건 아닌데 저쪽에서 알아서 끊고 잠수타버림ㅋㅋㅋㅋ
연락 유지하면 존나 사사껀껀 연락와서 도와달라고 징징거릴거니까 연락은 끊는게 나음
보니까 3달안에 뭔가 잡혀서 작살날거같은데 아마 그때되면 연락 한번 오지 않겠음? ㅋㅋㅋ
ㄴㄴ그 징징거리는거 듣고싶은거지
그러면 이래야짘ㅋㅋ 나는 해고 직전에 마지막 정이라고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연락했는데 먼저 잠수탄 건 그쪽이었으니깤ㅋㅋㅋㅋ
그런거 연락할 새끼들이 '시간개념'이란게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이거지 ㅋㅋㅋㅋㅋ
새벽두시에 연락해서 도와'줘' 할거같은데 생각만해도 속쓰림
이제 본사에 클레임 넣자
이젠 너도 고객이다
세상 참 ↗ 같다.
그냥 신경끄고 연봉높여서 이직할 생각만 하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