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춘추관 카펫을 스크래쳐로 쓰고 있는 고양이 흑임자
임자야 하고 부르면 찐으로 냐옹 하고 대답함
찐천재냥
타고난 애교로 직원들과 기자들을 홀려버림
작년 가을쯤 이렇게 춘추관 출입문을 막고있는 흑임자
나 들여보내지 않으면 인간 너네도 못들어간다냥
흑임자 단톡방 자랑하는 행정관님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고양이보다 되게 커보이네요
흔한 고양이의 마실 코스
직원이 여기있으면 안된다니까 대답하고 나감
흔한 고양이의 마실 코스2
의도치 않게 보안구역을 종종 침범해서 경비대원들이 주시함
기자들아 너넨 브리핑을 해라 난 지나간다
아니 간식주고 뚱뚱하다는게 무슨 경우냥!!!!!!
기자들 책상에 임자 간식 하나씩은 기본임
발밑에 지나다녀도 그런가보다 한다 함
당연함 간식 주는 사람은 집사님이시니까
암튼 행복하게 지내던 흑임자에게 문제가 생김
그러함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데 흑임자만 모르는 청와대 개방
그리고 업로드 하기 너무 많아서 생략했는데
흑임자는 현재 산책하다 생긴 상처와 기생충 치료중
그래서 수의사쌤이 야외에 계속 두는 것보다 집에서 키우는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심
마지막 산책을 하는 돼..아니 흑임자
그리고 찐으로 마지막날 작별하는 직원+기자들과 흑임자
이별에 아쉬워하는 춘추관장님
그렇게 이별한 흑임자는 지금
목욕하고 깨끗해져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출입기자들중 한명의 지인이 입양함
아까 밥먹으면서 보다가 엄마가 '쟤는 정권교체로 이주당했네' 하는거 듣고 뿜음
이야 나도 못들어가본 청와대를
쟤는 살았네
그냥 냥이가 아니라 청와대를 지킨 진정한 타이거였네
센세에 감지되서 경비쪽에는 별로 였긴 했겠네
ㅇㅇ
찡찡이는 애초에 대통령이 키우는 고양이잖음..
아미타이거!
그래 집은 좁아졌지만 더 안정적인 곳에서 잘 살아라 ~
EX-GFRIEND 2022/06/05 14:19
이야 나도 못들어가본 청와대를
쟤는 살았네
하나사키 모모코 2022/06/05 14:20
그냥 냥이가 아니라 청와대를 지킨 진정한 타이거였네
THINKDICK 2022/06/05 14:21
아미타이거!
성1기사 호드릭 2022/06/05 14:23
해태..?
조선옥션 2022/06/05 14:21
아까 밥먹으면서 보다가 엄마가 '쟤는 정권교체로 이주당했네' 하는거 듣고 뿜음
elder_king 2022/06/05 14:27
어 음.....틀린 말은 아닌데....음......
조가 마야 2022/06/05 14:28
찡찡이는 애초에 대통령이 키우는 고양이잖음..
EX-GFRIEND 2022/06/05 14:28
꼭 지만 아는 척 이렇게 선 넘는 새끼들이 있어요
ㅇㅏ가씨 2022/06/05 14:30
용산으로 따라가야 하는게..
딥다크템플러 2022/06/05 14:22
센세에 감지되서 경비쪽에는 별로 였긴 했겠네
ㅇㅇ
루리웹-5658111020 2022/06/05 14:28
주기적으로 센서 작동유무 테스트 공짜로 해주네
하미엘 2022/06/05 14:22
그래 집은 좁아졌지만 더 안정적인 곳에서 잘 살아라 ~
폭신폭신곰돌이 2022/06/05 14:23
ㄱㄱㄱ 귀여웤ㅋ
shffo 2022/06/05 14:27
돼냥이네ㅋㅋ
루리웹-2768350492 2022/06/05 14:27
흑임자...master of dark ㄷㄷㄷ
암흑대왕 드라이어스 2022/06/05 14:28
저정도면 영물인딬ㅋㅋㅋㅋㅋ 사람 말 다 알아듣곸ㅋㅋㅋㅋㅋ 좀만 더 키웟으면 해태로 진화하는거 아녓을까
WRYYYYYYYYYYYY 2022/06/05 14:28
남다른 사교성으로 ..인생 떡상했네 청와대 춘추관까지 있어보고
사향맛노루 2022/06/05 14:28
너 살 좀 빼야돼 아구 맛있어
ㅋㅋㅋㅋㅋㅋ
루리웹-2111312284 2022/06/05 14:29
갑자기 등장한 고양이... 중요기관에서 서식... 나 이거 scp에서 본것같아
쁠랙빤서 2022/06/05 14:29
스파이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