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카나타가 나쁜 게 아니라 세상이 너무 약한 거야

 

 2021년 2월 20일 100만 달성 기념 방송 중...

 (자막이 없어서 귀로 듣고 작업함)

 

하루는 블룸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던 카나타

휴식시간에 분장실에서

점심으로 삶은 감자와 카레가 있는 도시락이 나옴.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나이프보다는 

손으로 까는 것이 좋아보였음.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각오하고 

일단 반으로 쪼개서 껍질을 까려고 했으나...

 펑!

산산조각 나서 더러워진 책상.

(감자라는 게 원래 폭발하는 거였나?)

그리고 그 광경을 단장이 생생하게 목격했음.

카나땅...

감자가...

산산조각났어...

(단장의 머슬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카나타가 말하기를  

오른손은 힘 조절은 되는데 왼손이가 제어가 잘 안 된다고...

(기생수야?)

코코 회장(현 kson 촌장)이 말하기를

카나타가 한 집에 한 대(?)씩 보급되면 편할 거라고 한다.

세상에 열리지 않는 나쁜 병은 없다!

카나타: 고릿! 하고 열어버릴 거야!!!

만에 하나라도 열리지 않으면

고무장갑과 합체하는 것으로 완전체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카나타에게도 상대하기 어려웠던

난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샤워헤드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돌렸으나

도저히 분리가 되지 않더라고...

(그래, 카나타도 여자 다운 면이 있구나.)

촌장이 고무장갑을 사오겠다며 급하게 나갔으나...

떠나기 전에 목격해버리고 말았다.

리미터를 해제한 카나타의 진정한 모습을...

"좋아...촌장도 없으니 필살 진심 시리즈로 가볼까?"

울끈!

불끈!

무럭무럭!

마지막으로 얼굴 파츠(?)들을 중앙으로 모아서...

이게 바로 카나타의 필살 진심 모드다!!!

야고 이 녀서어어어어어억!

 앗, 분리되었다.(데헷!)

솔직히 카나타랑 싸우면 3초 안에 패배할 자신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