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분의 글에서 괜히 불필요한 잡음이 생기는 바람에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좀 언짢아져서 정작 하고싶은 말씀은 잘 못드렸네요
혹시 이글 보신다면 제가 말씀드리려던게 이 내용입니다
라이트룸으로 작업하는 캡쳐예요
.
보시다시피 빨간 네모 안에 그라데이션이 깨져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 라이트룸의 알고리즘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어? 계조가 깨지네? 라면서 작업을 다시 하시거나 고민을 하시거나 할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그대로 내보내기 해서 보면
.
실제로는 전혀 계조가 깨지지 않은 것을 볼수 있어요
.
이것은 왜 그런가?
왜 라이트룸에서 보이던 것과 실제의 출력물이 다른가?
라이트룸에서 로우 파일을 불러오면
라이트룸은 파일 내의 기본정보를 통해 정해진 알고리즘으로 파일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실제의 보정도 이루어진다면 더 좋을수도 있겟지만
소니 2400만 화소 기준으로 48메가나 되는 파일을 그대로 표현해 버리면 속도는 느려지게 되고
또 그에 따른 리소스도 엄청나게 더 많이 필요해질 것입니다
라이트룸의 작업방식을 간단히 말씀드려 보면...
아시는 바와 같이 로우파일 자체에는 아무런 보정을 입력할수가 없죠?
그래서 원본 로우파일+보정값을 누적한 데이터파일을 생성해 두고
일단 파일 정보를 통해 이미지를 보여주되
어느정도 적당히 봐줄만한 퀄리티의 이미지를 보면서 작업을 하게 한 뒤
나중에 내보내기를 할때에 가서야 비로소 실제 원본을 불러와서 보정값을 적용하며 출력물 파일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라이트룸의 내보내기가 그렇게 길고 더딘 것입니다)
.
이 작업 캡쳐 역시 11시 방향의 하늘을 보면 계조가 깨지면서 붉은끼가 섞인 노이즈 비슷한 것이 보이죠?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작업 가능한 수준의 그저그런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작업이 빨리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물론 이 사진도 내보내기를 통해 정식 출력물을 받아보게 되면
.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이 반대의 경우였습니다
라이트룸에서는 멀쩡해 보이던 사진이 출력만 하면 계조가 깨지는 현상이었는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라이트룸은 "작업하기에 큰 불편없는 그저그런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작업중의 이미지는 실제 출력물과 다릅니다
그래서 작업중에는 안보이던것이 출력물에서는 보일수 있고
작업중에는 보이던 것이 출력물에는 없을수 있어요
그러니 작업중에 보여지는 이미지만 믿지 마시고
계조가 깨질만한 무리한 보정을 했다 싶으면 한두장정도 미리 내보내서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84655
라이트룸의 작업방식에 대한 불필요한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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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진짜............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이런다고 자존심이 돌아 옵니까?
맑은날 사진을 가져와서는 라이트룸이 어쩌고 계조가 어쩌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야ㅡ그렇구나 하지,
아는 사람이 보면 또 당신을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야간 사진에서 익스포트 후 계조가 무너지는건 아주 흔한 일입니다.
그 관련 대응, 대처법도 아주 많구요.
그러니 좀 아는척 하고 싶어서 자기 상황에만 맞는 사진을 가져와서 얘기하지 말고,
진짜 전문가가 되시라구요.
http://m.slrclub.com/v/nikon_d1_forum/3610981?setsearch=name
한마디 더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니콘동에서 완전히 배척되게된 문제의 글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도 써놨지만
단 한개도 맞는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오류를 지적했지만 뭐라고 했습니까?
니콘동 사람들이 좌표찍고 당신을 공격했다구요?
그냥 모르는걸 지적해 주는게 공격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전혀 관련없는 지식으로 남의 질문에 혼란만 가중시키니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것 아닌가요?
자게에서 588이니 쌍욕을 하신것은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해피스냅퍼님이 진짜 전문가의 답변을 하시는 것만 바랍니다.
지금처럼 초보들의 질문에 아는척 으스대며 잘못된 정보를 정설인양 떠드는것 말구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 적자면
저 문제의 글에서 문제는 D750이 아니라,
복합광을 인지못한 촬영자가 문제인겁니다.
복합광이라면, 그리고 당신이 진짜 프로라면,
한가지 광을 차단하고 화이트 밸런스를 맞췄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저 d750의 문제로만 몰고 갔죠.
제발, 제발 진짜 프로가 되세요.
제발.
588 얘기를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그날도 오늘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당사자이신 락온스트라토스님(? 오래전이라 아이디가 맞나 모르겠네요)께서
어느분이 조명에 대해 질문 올리신 글에 제 소신껏 리플을 달았더니
오늘의 님과 똑같이 나타나셔서 모르면 입좀 다물라며 난리를 치시더군요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라서 진짜 아까 그때의 데자뷰인가 싶었습니다 ㅎㅎㅎ
모르면 입좀 다물라고 말하며 얘기 시작하는게 님 부류의 종특인가요?
어쩌면 이어지는 대사가 완전히 똑같을수가 있는지 원....
뭘 잘하셨다고 신나게 글도 쓰셨던데
자랑스러운 사진생활 잘 하시고 님 도움 필요하신 분들께 사진 많이 갈챠주면서 즐겁게 사세요
괜히 해피스냅퍼 똥구멍이나 따라다니면서 인생 낭비하지 마시구요
역시나 또 이런 반응이군요
저는 당신에게 쌍욕을 박은적도 없는데
제가 쌍욕을 한다고 떠들고 다니시더군요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진짜 여기저기서 해피스냅퍼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는 사람을 자주 봤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싫어서 소미동에 안오기도 합니다.
당신이 맞다면 합당한 근거를 대야지
맨날 뇌피셜 뇌피셜
그게 뭡니까?
사나운 말은 좀 하지 맙시다.
어지러운 전문 용어들이 난무해서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은 bmp와 jpg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jpg 파일을 만들 때 사용되는 무손실압축이란 것을 이해하면 그라데이션이 뭉개지는 현상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소 끈기를 가지고 쉽게 설명한 글을 찾아야 하는 수고도 필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