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오를 이유가 100가지 있어봤자 큰손이 털면 쭉 빠지는거죠
집값도 뭐,, 오를 이유, 폭락할 이유... 이딴거 백날 분석해봐야 소용없죠.
10여년전부터 일본 버블붕괴처럼 폭락한다 말이 많았지만 결과는 처올라갔잖아요.
그래도 악착같이,, 나름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해봅니다.
■ 앞으로 인구가 줄어드니까 폭락할것이다??
수십년후라면 몰라도 당장 우리세대에서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일것같네요.
2020년대를 기점으로 전체인구가 감소하는건 맞는데요
실질적으로 집을 구매하는 지금의 30~50대가 가장 인구가 많고 이사람들이 죽어서 연령대별 인구가 감소하려면 앞으로 20년 이상은 걸립니다.
실구매층 인구가 감소해야 인구감소로 인한 부동산가격하락이 현실화될것같네요.
■ 부동산가격이 구매력한계를 넘었다
하락한다면
이게 위에 인구감소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이유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산술적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12억이라는데
이건 한달에 5백만원씩 1년에 6천만원씩 저축해도 20년걸리죠.
그러면
한달에 5백만원 저축할수있는 계층이 서울인구의 몇%나 될까요?
당장은 버티더라도
결국은 수요가 뒷받침되지않으면 내려갈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버블붕괴당시
일본중앙은행이 금리를 팍팍 퍼올려서 대출로 집산사람들 곡소리가 나도
고점에서 2년이나 버텼습니다.
그러다 한번 폭락하기시작하니까 매수가 뚝끊기고 밑바닥을 모르고 추락한거죠.
지금 그런 고점일수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1인당 3만불 소득으로 버틸수있는 집값이 아니라고 봅니다.
맨 위에 말씀드렸듯이
경제가 어떻게 나아갈지는 누구도 모르는거고
이런 이야기는 그냥 참고만 하고
심각하기 금지
와 내 생각이랑 거의 일치 ㄷㄷㄷㄷㄷ
실제 구매력이 한계에 달한다면 결국 오는게 하락장인데
금리 오르면 답 없죠
버티고 말고 보다는 심리!
그들만의 리그인 핵심지 빼고
많이 떨어질겁니다.
서울은 살아남습니다. 7~80년대는 4~6인 가족이 가구를 많이 이뤘지만 현재는 1~4인가족이 한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을 적은 사람이 이용하는거죠. 지방은 소멸하더라도 서울인구가 최소단위로 줄어들거나 사용 공간만 넓어질거라 집값은 안 떨어집니다.
어디다가 공급을 하는데요?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라는 가양지구 논바닥조차 다 매워서 개발이 끝났습니다.
산을 갈아엎지않는한 더이상 공급할 땅이 없다는걸 아니까 부동산불패심리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던거구요. 그걸로 지금 구매한계선을 넘었는데도 더오른다고 헛소리하는거죠.
대구랑 비교하는게 더 개소리같은데
금리 오르면 사고싶어도 꼭필요해도 살수가 없고 팔려고해도 안팔리면 경매물건 늘어나면서 부터는 대세하락장 들어가게 됩니다. 당연한거지요..
경매물건 얼마나 나오는지만 봐도 파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