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글:
많은 도움과 조언 해주신 보배성님들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금감원에 상대보험사 민원 넣었었고, 오늘 저희 보험사쪽에 전화를 하니 담당자가 개인사정으로 휴가를 갔다하며
센터장이 담당으로 바꼇습니다.
이것저것 사고사항 이야기하며, 혹시 감독기관에 민원 넣은사항 있냐고 물어보아 어제 저녁에 상대 보험사를 금감원 민원접수 하였다고 하니, 그럼 자신이 상대 담당이랑 통화하여 과실 100%인정 여부 합의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삼십분 가량 지난 후 담당자한테 전화와서 "상대쪽에서 민원 취하를 해주시면 100% 인정해준다고 하니 취하 해주실수 있으십니까" 하여 저는 "상대쪽에서 과실100%에 대한 처리를 먼저 하면 취하하겠습니다" 라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 상대보험사에서 공업사로 지불보증하겠다는 연락 후 공업사에서 저에게 연락하여 지불확인
2. 상대 담당자 과실인정에 대한 문자 발송
3. 민원 취하
이렇게 진행하자고 이야기하고 진행중, 대인담당자가 헐레벌떡 병실로 와서 민원관련 얘기와 사과한 후
민원 취하 완료하고 확인서 까지 받아가는걸로 끝났습니다.
(상대측 보험사 대물담당도 담당자가 아닌 센터장이 문자가 아닌 전화로 연락이 와서 지불보증약속과 사과를 하였습니다.
혹시몰라 통화녹음은 하였구요)
아직 몸은 치료중이고 차도 고치는 중이지만 소송까지 가지않고 이렇게 해결되어서 마음은 편합니다.
다시 한번 많은 조언과 도움주신 회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