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터렐은 실제로 비싼돈 주고 볼 가치가 있다. 미술관 원주에 있으니 돈과 시간이 있으면 가라
오기의강2022/05/30 16:03
괜히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는게 제일 좋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지
NeverEndingSEGA2022/05/30 16:03
그리고 모니터나 프린트 된 사진으로 보는 느낌이랑 원본의 질감에서 오는 느낌이 전혀 다르지.. 아 미술관 가고 싶다.
날개비상2022/05/30 16:03
여신에 해당하는 인물을 올려다 보게 되는 효과...
날개비상2022/05/30 16:05
생각해보면 뱅크시의 풍선을 든 소녀도 비슷한건가
그림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진정한 의미는 보이지 않는다
복합적으로 봐야한다는거
어둠의민초단2022/05/30 16:04
저런 그림은 전시가 목적이지 스캔하거나 사진 찍어서 모니터 너머로 보라고 그린게 아니니까
익명-TY3ODU02022/05/30 16:05
제임스 터렐은 실제로 비싼돈 주고 볼 가치가 있다. 미술관 원주에 있으니 돈과 시간이 있으면 가라
냉면에고기2022/05/30 16:10
개인적으로 실물로 보고 젤 놀랐던 건 니케 조각상.
포스 철철
막쓸거야2022/05/30 16:10
공간도 중요하다.
불토끼2022/05/30 16:10
미술관 자체가 초현실주의 작품이 되어버리네
곰과곰2022/05/30 16:10
저런 예술작품들을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건 장님 코끼리 만지기랑 다를 게 없단 소리겠지...
야추워집밖에나가지마2022/05/30 16:10
독일의 화가 케테 콜비츠가 만든 피에타 '죽은 아들과 어머니'
야외에 지어진 전시장 천장에 뚫린 둥근 천창을 통해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이 그대로 조각에 떨어지기 때문에
전쟁이 앗아간 운명 앞에서 달리 어찌할 바가 없어
그저 자식의 시신을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어머니를 볼 수 있음
괜히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는게 제일 좋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지
저런 그림은 전시가 목적이지 스캔하거나 사진 찍어서 모니터 너머로 보라고 그린게 아니니까
여신에 해당하는 인물을 올려다 보게 되는 효과...
제임스 터렐은 실제로 비싼돈 주고 볼 가치가 있다. 미술관 원주에 있으니 돈과 시간이 있으면 가라
괜히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는게 제일 좋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지
그리고 모니터나 프린트 된 사진으로 보는 느낌이랑 원본의 질감에서 오는 느낌이 전혀 다르지.. 아 미술관 가고 싶다.
여신에 해당하는 인물을 올려다 보게 되는 효과...
생각해보면 뱅크시의 풍선을 든 소녀도 비슷한건가
그림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진정한 의미는 보이지 않는다
복합적으로 봐야한다는거
저런 그림은 전시가 목적이지 스캔하거나 사진 찍어서 모니터 너머로 보라고 그린게 아니니까
제임스 터렐은 실제로 비싼돈 주고 볼 가치가 있다. 미술관 원주에 있으니 돈과 시간이 있으면 가라
개인적으로 실물로 보고 젤 놀랐던 건 니케 조각상.
포스 철철
공간도 중요하다.
미술관 자체가 초현실주의 작품이 되어버리네
저런 예술작품들을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건 장님 코끼리 만지기랑 다를 게 없단 소리겠지...
독일의 화가 케테 콜비츠가 만든 피에타 '죽은 아들과 어머니'
야외에 지어진 전시장 천장에 뚫린 둥근 천창을 통해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이 그대로 조각에 떨어지기 때문에
전쟁이 앗아간 운명 앞에서 달리 어찌할 바가 없어
그저 자식의 시신을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어머니를 볼 수 있음
따라서 박물관은 예술가의 똥을 개봉하라
또 다른 예시 백제 금동 대향로
존나 큼
이제야 눈치챘는데 자유의 여신 그림 아래있는 시체중에 바지 안 입고있는 시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