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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어인 혈통을 가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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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워낙에 개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전투를 할 때도 호승심 이딴 거 없이 최대한 실리를 추구하는 성격이 되어버렸음.

비록 혼혈 사이어인이긴 하지만, 어쨌든 사이어인 혈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 저만큼 이질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도 없음. 


저런 성격이기 떄문에 항상 매사에 진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어떤 적을 상대하든지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고 함.

게임 유저로 치자면은 시시한 약자를 상대하든, 자신보다 강자를 상대하든 항상 100% 최선을 다하려는 빡겜 유저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래서 미래 트랭크스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1대1 승부만 고집하려고 하기보다는 다굴을 치더라도 싸움에서 이기는 걸 중요시하는데,

즉, 사이어인 특유의 저런 호승심에서 비롯한 자만심의 본능이 굉장히 억눌려진 캐릭터가 미래 트랭크스라고 보면 될 거임.


사실 이 떄문에 사이어인 특유의 근자감과 호승심으로 비롯된 트롤링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미래 트랭크스의 성격을 매우 좋아하기도 하지. 선천적으로 트롤링 그 자체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성격이다 보니.


물론 미래 트랭크스가 자라온 세계관에 워낙에 디스토피아스러운 세기말 막장스럽고 시궁창스러운 세계관이다 보니까

근자감이나 호승심 따위를 부릴만한 여유가 전혀 없는 세계관이라서 성격이 저렇게 된 것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미래 트랭크스가 다시 미래 세계로 돌아가서 자신이 사는 세계를 개막장 세계로 만들어버린 17호와 18호, 그리고

자신을 기습해서 죽이려던 1단계 셀을 처치할 때 단시간만에 빠르게 처치했을 때 트랭크스의 저런 성격이 잘 나타났으니까.

댓글
  • 아으앍아 2022/05/29 09:34

    다른 환경에서 자란 본편 트랭크스는 사이어인 근본 기질이 강하고


  • 스네이크☆박
    2022/05/29 09:34

    아닌데
    베지터 동생이 제일 이질적인데
    전투력도 야무치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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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으앍아
    2022/05/29 09:34

    다른 환경에서 자란 본편 트랭크스는 사이어인 근본 기질이 강하고

    (M0UR58)


  • -NTR-
    2022/05/29 09:40

    환경차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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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츈식이
    2022/05/29 09:35

    트랭크스 몸은 전형적인 바캉스 근육. 화나면 몸은 커지는데 전투력에 큰 차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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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뭄메이
    2022/05/29 09:36

    바캉스 근육이라니 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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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리소나
    2022/05/29 09:36

    베지터도 20년동안 개밥 줏어먹고 살면 성격 좀 죽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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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쿠스
    2022/05/29 09:42

    베지터:진짜 쏘다니...
    조금은 사이어인다운 부분이 남아있었구나(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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