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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페 = 다단계
아무런 실체도 없는곳에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그저 신기할 뿐.
그렇다고 저도 안한건 아닙니다만...... 예전에 코인 핫할때 10만원치 삿는데 담날 되니까 200퍼 올랐던 기억이......
바로 빼서 까까사묵고 다시는 안합니다 키키키
원숭이 승리 ㅋㅋ
그래도 원숭이라도 제대로 존재하죠.
코인은 서버 내리는 순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업가는 몇천만원 들여서 원숭이 사서 뭐에 썼죠?
코인 과 전혀 비슷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누군가 투자를 유도하고
그 투자금으로 보상을 줘서 그루밍을 시킨 후
투자가 극에 올랐을 때 튀어버리는 수법.
곗돈 들고 나르거나
투자사기나
부동산 사기나
거의 모든 사기의 대표적 케이스죠.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패가망신하고도
또 걸려듬.
늘 그렇듯 인류는 해답을 찾을것이다 인류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이기에... - 절대자 -
그래서 아르헨티나인가 브라질에 커피가 넘치고 쌀생산을 안하게 되었던가~
회사 근처에 암호화폐 회사 직원들 있는데 그 건물이 예전 다단계 회사들이 있던 건물.....
폰지사기죠
중간에 순서잘못들어간거 하나잇네 100만원나오는 부분
아무것도 안하고 적금만 넣고 있는 내가 주식 코인판 일 벌어 질 때마다 이기는 기분이란 말이지.
작년에 앱테크라고해서 유튜브좋아요누르거나 인스타팔로우하거나 페북좋아요 누르거나 이런 미션하면 가상화폐줬는데
그걸로 16만원벌고 손털었음요
솔직히 코인 시장에 딱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이번 루나사태는 근본적으로 이 우화와 크게 다르지도 않네요...ㅎㅎ
제가 생각하는 비유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벌레가 파먹은 나뭇잎을 보던 한사람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이거 모두 다르게 생겼네. 이걸 화폐로 사용할수 없을까?'
그리고 그는 그 벌레가 파먹은 나뭇잎을 돈으로 쓰겠다 하며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에 1원에.
몇몇 사람은 크게 돈이 안되는걸 알지만 산에가면 벌레먹은 나뭇잎 천지라 조금만 돌아보면 금방 모을수 있을것 같아
그걸 주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생각했던데로 그 벌레 먹은 잎사귀는 그 마을에서 돈으로 취급받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 잎사귀가 점점 산에서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온산을 뒤져야 하나 겨우 찾을까 말까 하고 있어요.
그 벌레먹은 잎사귀를 귀해지자 점점 비싸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이 마을에서 밀수를 하던 남자와 도박을 하던 남자, 또 다른 범죄자들이
그 벌레먹은 잎사귀를 사 모으기 시작했어요.
다른 마을 가서 그 잎사귀를 팔면 세관에도 안 걸리고, 경찰에도 안걸렸거든요.
안 그래도 이제 구하기 힘들어 졌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니 더 비싸지기 시작했어요.
이걸 마을의 청년들이 처음에 주웠던 잎사귀 안팔고 남은걸 팔러갔다가
갑자기 큰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랑하기 시작하죠.
'이 잎사귀를 사서 존버하면 금세 부자가 될꺼야. 이런것도 모르는 바보들아!'
그러자 그 잎사귀를 잘 모르던 사람들이 너도 나도 잎사귀를 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잎사귀의 가격은 점점 더 비싸지게 되죠.
그러자 마을 관리는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이거 그대로 두다가 사고라도 터지면 큰 난리가 나겠는걸?'
'이제 부터 그 잎사귀 사고 파는건 마을에서 공인해주기로 합시다. 이대로는 위험해요'
그러자 잎사귀를 가지고 있던 청년들과 범좌자들이 말했어요.
'그럼 그걸 마을에서 다 확인하고 관리하자는 거잖아요?'
'그럼 거기에 세금도 내야 되는거죠?'
'그럼 싫어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던 주제에 돈이 된다니까 이제 와서 숟가락 들어밀지 말아요!'
청년들과 범죄자들은 화를 냈어요
결국 마을 관리는 포기하고 돌아 갔어요.
그러던 와중에도 잎사귀의 가격은 계속 올라 갔어요.
마을 관리와 대화하던 내용이 마을사람들에게 널리 퍼졌기 때문이죠.
'야 이제 이것만 들고 있어도 우린 부자가 될꺼야, 돈이라도 빌려서 다 사야지'
청년들은 부푼 꿈을 안고 잎사귀를 더더욱 사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범죄자들이 생각했어요.
'이제 잎사귀도 잘 안나오고, 너무 비싸 졌는걸? 이걸 팔고 다른걸 사야지'
처음부터 많은 잎사귀를 가진 범죄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잎사귀를 팔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올라만 가던 잎사귀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그러자 사람들이 불안해 졌어요.
'이러다 본전도 못찾는거 아니야? 나도 빨리 팔아야지.'
어느새 잎사귀 가격은 반, 그리고 반 그리고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초기 잎사귀를 주워오던 사람들과, 그걸 사던 사람들을 제외하곤 모든 손해가 났어요.
청년들은 화가 났어요.
우리가 이렇게 피해를 보는데 마을 관리는 대책을 내주지 않거든요.
그리고 범죄자들은 큰 돈으로 다른 물건을 사기 시작했어요.
원래 투자는 한가지에 올인하는게 아닌걸 잘 알거든요.
그리고 벌레먹은 나뭇잎은 썪어만 갔어요.
그걸로는 아궁이의 불조차 피울수 없었거든요.
이건 그냥 돈먹고 사라지는 사기아닌가..
코인아니여도 무수히많은..
본문 내용은 전형적인 유사수신 인데...
부산역 근처 허름한 빌딩사무실에서 자주하던 수법
일명 펀드 떳다방
먼저 들어간 놈만 눈꼽만치 먹고 일정시간 지나면 사장이 들고 튀는
인류는 참 재밋서
반복반복 바보 같은 짓을 수천년간 계속해.
화폐라는 가치는 신용이 생명임..
화폐는 실물이 있고 그 실물이
그냥 휴지가 될 것에 대비해서
금이라는 대안이 있고 그 금이
모자르면 미국인들의 노동력이라는
대안이 있음..
그런데 코인은 실물도 없고 대안도 없음..
이번에 난리 난 코인도 그걸 염려해서
또 다른 코인을 대안으로 내놨는데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임..?
없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해 없는 것을
내세워서 믿으라는건데 그걸 탐욕과
불로소득에 눈이 먼 자들은 그래 이건
믿어도 되는 거임~ 이러면서 지 돈을
남의 주머니에 넣어주고 있으니 참..
헛똑똑이들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