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 다 떠나서, 오랜만에 교수다운 교수의 포수가 느껴지네요. 어떠한 질의에도 또박또박 명쾌한 답변의 자세는 본인이 그간 연구하고 느낀 그대로를 소신있게 당당히 말씀하시는게 정말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