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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선량하고 좋은 목사님도 많아요... 개독 목사와 신자같지도 않은 신자가 문제인거죠.
이글 보고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
그동안 유사한글 수백번은 봤을 텐데 말이죠.
교회 안가고도 신이란공 믿을수 있는데 말이죠.
우리교회 목사님은 다르다고요 ?? ㅋㅋㅋㅋㅋ
순수 하면서(물론 좋은쪽으로의 순수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 다소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교회(개신교)를 다니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은 결국은 교회를 탈출 해요. 교인들의 98%는 그런 순수하고 지능 떨어지는 자들의 맹목적 믿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는 개인적 이득을 위해 그들을 이용하는 자들(목사,전도사등) 나머지1%는 곧 교회를 떠날 사람들. 이게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교회란 곳에 아주 깊게 박혀있는 편견입니다. 바꿔 말하면 이 순수한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참된 목사가 있는 곳은 정말 훌륭한 교회가 될 수있단 뜻이겠죠.
면죄부까지 팔아재끼던 개혁이전 천주교.
많은 악행이 기록된 고려시대 융성했던 사찰들.
이런걸 보면 종교 자체에 문제보다는 그냥 거대해지면,
쓰레기들도 많이 들어와서 시작되는 문제 아닐까요.
저 쉴드치는게 아니라 저도 현 기독교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다시 개혁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지전능한 신이 무슨이유로 하찮은 인간의 소원을 특별히 들어줄까?
목사아들이 왜 공무원준비를???
지금 당장은 공시생 코스프레하면서 띵가띵가 여자나 후리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하나님을 영접했다면서 신학대학원에서 졸업증서 쪼가리를 받고
목사 안수후 아버지 교회를 물려받아 가업을 승계하면 완전체가 되겠지.
교인들 헌금이 목사 가족 호의호식 하라고 내는 건 아닌데.. 물론 교회의 수장으로 품위유지는 필요하지만 큰 교회일수록 남의 돈으로 지가 재벌회장이라도 되는 양 사치를 부리고 거들먹 거리고 사는 것들이 많음
교회헌금은 사실 못사는 사람들 먹이라는 복지적 성격을 지닌 돈인거 같다. 근데 ...
마지막 친구새키들이 사탄이네 ㅋㅋㅋ
다행히 걘 이제 나머지 인생을 좀 더 실리적으로 살겠지만
평생 빠진 사람들도 많죠.
중학교 다닐 적에 친구 따라 한번 교회갔다가 계속 따라다니게 됐었는데,
하루는 궁금한게 있어서 예배 끝난 다음, 목사였나 전도사였나? 하여간 붙잡고 물어봤음.
내용은 대충 이랬음
'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몇몇이 여기 교회에 같이 다니고 있는데, 얘네들이 쫌 이상합니다.
일주일동안 친구들 괴롭히고 못된 짓은 골라서 다하다가, 주말만 되면 교회와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회계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월요일이 되면,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못된 짓을 시작합니다.
얘네덜도 회계했으니까 천국가는 건가요? '
그랬더니 그 목사인지 전도사인지가 대답하더군요.
예수님을 믿고 회계했으니까 천국 간다고...
그래서 걔네들 가는 천국이면 난 안가고 말겠다 하고 교회에 다시는 안나갔습니다.
저것 뿐 만 아니라 여러 문제가 있었을 확률 3000%
탈교회화는 지능순.
일단 그 십일조 라는것도
예수가 많이 가진놈 한테 좀 뜻어낼 생각으로 너10개 있으니 하나 줘라 라는식으로 존내 2000년 전쯤 야부리 턴건데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름 암튼 그랬다함)
그걸 지금 와서 해석을 존내 때려서 목사 새끼들 배불리는데 써먹는거 아닌가
백화점 직원 뺨때리고 모욕해서 뉴스 나오는 VVIP들도 목사들이잖아
헌금 어디다 쓰는지 아직도 모르는게 멍청한거지
안타깝네요....
1. 목사나 가족들이 부유하지 말란 법은 없다. 단! 그 부유함이 성도들의 헌금으로 부유해졌다면, 그건 헌금을 도둑질한 것입니다.
만일, 저 교회의 목사께서 교회에서 주는 목회비를 차근차근 모아서, 아들에게 벤츠를 사줬거나, 그 아들이 공시생이지만, 별도의 일을 한 돈을 모아서 샀다? 그럼 문제는 안 되겠죠. 그게 아니면, 위 친구분같이 시험들어 교회를 떠나는 분들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2. 목회자들은 본인의 보여지는 모습도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구약 시대로 따지면 레위인 제사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물론 신약에서는 만민 제사장의 개념이기 때문에, 평신도/집사/장로 등으로 계급을 나누는 것은 아주 잘못된 개념입니다. 직분으로만 구분해야지, 그게 계급처럼 되면 안 됩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잘못된 목사의 모습들을 보고, 시험에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교회는 사람을 높이는 곳이 절대 아니다. 어떤 교회를 갔는데, 하나님만 드러나고, 하나님께만 집중이 되면, 좋은 교회를 간 것입니다.
그게 아니고, 쓸데없는 것들이 더 앞에 나서고 있는 교회라면, 교회를 옮기거나, 그 교회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셔야 해요.
오유에도 저 포함 기독교인들이 많을 겁입니다. 이런 글 맨날 보면 불편하죠.
하지만, 안 믿는 분들이 뭘보고 느낄까요?
바로 믿는 사람들을 보고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물론 똑같은 죄인들이고, 결함 투성이인 인간일지라도, 기독교인들에게는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걸 못하고, 더 못한 모습들을 보이니까, 욕을 많이 먹는거구요. 나을게 없네, 교회 다니면 뭐해, 더 엉망인데...이거죠..
거창한 것말고, 작은 일들부터 하나님 영광 가리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천국의 TO가 거의 꽉차가니까 지금 예수님을 안믿으면 천국갈수 없다고 주둥이 털던 후배놈 생각나네.
벌써 30년 되어가니깐 이젠 천국 갈수도 없고 예수 안믿어도 되겠군.
저도 개신교인이긴 한데, 우리 나라 개신교는 특히나 많이 부패하고 형태도 특이해요. 애초에
십일조(+감사헌금 등등등) 여전히 하는 나라도 우리 나라 밖에 없고,
새벽기도 하는 나라도 우리나라 밖에 없고,
수요예배 있는 나라도 우리나라 밖에 없고
구역예배 있는 나라도 우리나라 밖에 없음.
이쯤 되면 그냥 교회 모양의 상점....그것도 눈에 안 보이는 부적을 파는 상점처럼 느껴짐..
교회 다니는 친구 요즘 힘들다 힘들다 하길래
그럼 요즘 십일조도 못하겠네 했더니
눈 동그래지더니 십일조는 백수일때도 하던건데 왜 안하냐고 함ㅋㅋ
아 아직 들 힘들구나 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