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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세계에서 뭔가 소외된 인종같습니다...

동남, 동북아시아권을 제외하면,
사실 흑인이 아니라 동양인들이 가장 많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인종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아랍, 인도등 어디를 가도,
가장 만만하게 인종차별 당하는게 동양인이예요... 특히나 육체적으로도 왜소하고 힘도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동양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에 비하면 흑인은 진짜 명함도 못내밀죠.
역사적으로도 흑인에 못지 않은 설움을 많이 당했는데,
유태인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나찌에 의해 희생된 동양인숫자도 적지 않고,
서부시대때 미국으로 헐값에 팔려와서 개같이 일하다 죽거나 혹은 맞아죽은 중국인들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진주막 습격때도, 일본인들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아시안들이 아무 잘못없이 수용소에 들어가거나 맞아죽기도 했죠..
하지만 현실은 유태인 학살, 흑인인종차별을 다루는 영화는 부지기수로 많고 지금도 매해 쏟아져나오는데 비해,
동양인 인종차별을 이슈로 다루는 메이져 영화는 거의 없다시피 하죠...
세계적으로 인종차별은 주로 흑인 인종차별을 애기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인해 흑인이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언론에 나면
인종차별이슈몰이를 해서 주목받는데 비해, 아시아인은 명백한 인종차별을 당해도, 메이져 언론사에선 왠만해선 인종차별 프레임을 씨우진 않죠.
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특히나 싫어하는 이유가, 흑인들이 못사는 이유가 백인들한테 억압을 받았서라는 프레임을 만들고 싶은데
실상 가장 차별받는거는 아시안인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인들은 흑인들보다 잘살기 때문에 그게 못마땅해서 그러는 거겠죠...

댓글
  • 한승우 2017/06/02 06:43

    뭐 이번 카타르 월드컵 스태디움 공사터에서 노예처럼 죽어나가는 공사인부들이 아시아인들이니 그점에서는 이해가 되긴 하지만....
    차별은 차별로만 보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이스라엘 민족앞에서는 누구도 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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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7/06/02 06:45

    이스라엘 지금 중동에서 깡패짓하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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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7/06/02 06:47

    오랜기간동안 핍박받은것을 계산하면 아마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니....그건 인정해야...
    아 집시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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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7/06/02 07:11

    유대인들은 뭐 지금은 세계를 지들 손안에 두고 놀고있죠.. 많이 당했으니 지금 나쁜짓 하는건 인정해도 된다는 논리는 틀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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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7/06/02 07:12

    오랜기간동안 차별 당한것만은 인정하자라는 의도의 글을 그렇게 오해하시면 섭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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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은항상더그럴듯해 2017/06/02 07:24

    할말이 없네 유대인 놈들이 그래서 영화를 그리 찍어 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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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 2017/06/02 07:29

    이스라엘에서 웃고 갑니다 ㅋ
    그네들이 지금 팔레스타인 및 기타 중동국가들한테 뭔 짓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딴놈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아주 쩌는데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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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7/06/02 07:35

    잘알죠. 만행도 잘알고....서구권의 지원아니면 오래전에 사라졌을 국가....
    그런데 그전에 유대인이 역사적으로 차별받은것을 그렇게 인정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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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킴팔 2017/06/02 07:03

    10년 전 호주 유학때 인종차별 정말 심하게 느꼈습니다
    밤에 혼자 걸어가고있을 때 저에게 먹을 걸 던진 백인이 생각나네요
    밤에는 혼자 무서워서 다니지도 못했어요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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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리빛나는밤 2017/06/02 07:04

    그렇죠. 흑인들도 평등평등하면서 아시아인은 원숭이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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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types 2017/06/02 07:10

    사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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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승냥이 2017/06/02 07:29

    대다수 흑인들은 솔직히 차별 당해도 할 말 없음.
    기회가 와도 노력도 별로 안 하고 게으른 놈이 대다수에 그러니 그 모양 그 꼴로 사는 거임.
    차별 당한다는 사실 자체는 나쁜 게 맞지만, 지들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동양인에게는 말도 안 되는 잣대 들이대며 차별에 앞장 서요.
    그러니 지들도 차별 당해도 할 말 없음.
    요즘은 백인들은 인식이 꽤 바뀌어서 덜 그러는데, 흑인은 여전하다는 게 제 생각이네요...제일 뒤떨어진 현실에서 사는 주제에 지들이 누굴 차별하겠다는 건지 우스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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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갑은...ㄷㄷㄷ 2017/06/02 07:05

    유럽에서도 사라졌던 노예제가 아메리카 이민자들의 부의 축척을 위해 아프리카 흑인들은 개 끌리듯 끌려온 케이스고...수가 얼마나 많았냐면 이민자가 40만이면 흑인 노예는 400만정도로 어마무시 했단...얼마나 흑인 노예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이 많았으면 어떤 주 에서는 흑인 노예들은 배에 실어서 갔다 버렸겠냔..버려진 흑인 노예 새운 나라가 라이베리아...쨌건 흑인 노예해방의 기초가되는 1865년 수정헌법과 강대국들의 식민지 확장 정책으로 인해 아시아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 부분도 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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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pingbass 2017/06/02 07:07

    뭐 다른 데는 저는 잘 모르겠구요 미국 역사 와 현재 상황을 보면 흑인 인종차별이 절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노예 제도와 Jim Crow Law 그리고 현대 시대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으로 조직적으로 차별 당해 왔어요 흑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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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승냥이 2017/06/02 07:19

    12년 전에 미국에서 시비거는 흑인이랑 싸웠네요.
    지나가다 말고 가만히 있는데 머리 툭툭 건들면서 칭크 어쩌고 그러길래 난 중국인이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하면서 물러서면서 인종차별은 너네도 싫어하지 않냐고 하니 계속 칭크는 인간이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시비걸길래 흑형이고 나발이고 이유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시비걸리니 눈깔 뒤집혀서 죽여버릴 기세로 싸웠네요.
    차별 당하면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는 걸 보여줘야 그따위로 못합니다.
    어디서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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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승냥이 2017/06/02 07:23

    그리고 덧붙이자면, 흑인들은 인종차별 운운하려면 지네들 부터 동양인에 대한 차별을 스스로 되돌아봐야 합니다.
    그것들 솔직히 지들이 그렇게 당하면 풀만한 인종이 동양인 뿐이니 그 지랄들 하는 건데, 웃긴 게 흑인들 대부분이 모든 인종중 가장 뒤떨어지는 게 사실 입니다.
    지능, 재산, 학벌, 교육이나 생활 수준 등등...흑인이 가장 떨어지죠.
    반면에 서구권에 거주하는 동양인들 치고, 특히 한국인가정은 빈민층 찾기 힘듭니다.
    가진 건 겨우 몸뚱아리? 현대 사회에서는 그것만 가지곤 아무런 어필도 못하죠.
    LA흑인폭동 때 그놈들 어떻게 했고, 백인놈들 어떻게 한지만 봐도 답 나옵니다.
    결국 믿을 건 같은 한국인들 뿐임.
    해외 나가서 한국인 조심해야 되는 것도 맞지만, 위기상황이 닥치면 결국에 뭉치는 건 같은 국가, 혹은 인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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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ephinwoolee 2017/06/02 07:23

    미국갔을때 히스패닉 쉑히들... 그래도 동남아에선 앤화쓰는 왜넘들은 대접받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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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피리™ 2017/06/02 07:57

    동양인이 차별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신체적인 열등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약 10년 전에 유럽 프랑스에 갔는데.. 그때 일하던 백인 노가다꾼들도 비웃듯이 동양인 관광객을 히죽거리면서 지껄이던 기억이 있네요.
    같은 인종끼리도 외모가 열등하면 조롱을 당하는 일이 있는데... 다른 인종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흑인도 완전히 새까만 우간다 스타일만 아니면 멋진 사람들이 많던데요.
    얼마 전에 일본에 갔는데.. 농구선수처럼 키가 크고 멋진 흑인들이 목에 힘주면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분 나쁜 현실이지만 신체적인 월등함은 인정하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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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7/06/02 08:16

    오스트리아 거주중입니다.애들은 겁나 신기하게 처다보네요.
    일단 키가 좀 큰게 잘 먹히고요 (184입니다) 소매치기 한번 당해본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저혼자 영어 써서 대화를 잘 못하는거 뿐이지(오스트리아인들도 영어 잘 못하면 한국인들처럼 소심해집니다 ㅋㅋ)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네요 ㅋㅋ
    회사가 큰곳은 아니지만 어쨌든 연봉 대우 잘 받고 잘 지내고 있고요 생각보다 인종차별 자체가 없어서 놀랄정도에요. 오히려 어린애들이 제대로 교육받질 못한 애들(Low educated class)가 많아지다 보니 극우파들이 표를 많이 받는(일본의 우경화 정책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현상이 생기고 있지만 그런거만 제외하면 좋네요~
    누구하나 대놓고 차별하지도 않고 살기도 편하고 공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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