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부터 논란있는 사람인데 도의적 예의를 안지키고, 오덕들 중에서도 ‘나의 호랑이님이면 부끄러워서라도 모른척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러고 있으니 쩝..
나의 호랑이님 정도면 국산 라노벨의 몇안되는 생존자인디 출판소설에서 웹소로 대세가 넘어간 뒤론 인지도도 대폭 줄어든 느낌이고.
몇년전 달빛천사 논란도 그렇고, 한국 서브컬쳐가 갈 길은 아직도 멀다.
웹툰은 네이버, 카카오의 빵빵한 지원으로 해외 진출에 꽤 성공했고, 웹소와 한국 인디겜들도 나름대로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췄으며, 애니업계도 일찍이 2D포기하고, 답이 안보이는 청소년, 성인층 애니도 포기하고 아동용 애니 몰빵으로 성공하는 등 10년전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음.
개인적으로 나혼렙, 리라이트 일본 인기보고 깜짝 놀랐고 디제이맥스가 되살아날줄은 몰랐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미나 게임 제작사인 프로젝트 문의 행보는 감동스럽고.
하지만 그 저변엔 아직도 ‘서브컬쳐’는 부끄러운 거란 생각이 많아보인다 흑흑
흑흑.. 나의 호랑이님 아니라고.. 나와 호랑이님 이라고..
두번죽였엌ㅋㅋㅋㅋㅋㅋㅠㅠ
작성자가 가장 나쁜놈이네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평상시엔 광장으로 끌고와서 공개처형 안 한줄 알겠다?
앗 미안;;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일단 서브컬쳐라고 막대하는 것부터 고쳐야 하는 이야기임
흑흑.. 나의 호랑이님 아니라고.. 나와 호랑이님 이라고..
앗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죽였엌ㅋㅋㅋㅋㅋㅋㅠㅠ
작성자가 가장 나쁜놈이네ㅋㅋㅋㅋ
킹치만 나는 d랑 b도 가끔 헷갈리는 ㅂㅅ인걸..;;
한번만 봐줘;;
역설적이게도 이 글이 서브컬쳐가 가야할 길이 멀었다는걸 보여줫다
난 진짜 궁금한게 저걸 계기로 나호랑이 양지의 시선 앞에 끌려나왔을 때 이걸 감당할 자신이 있는건가 궁금함. 원작자들이 이 기회에서 본인들이 덕을 못보는걸 아쉬워하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뭐 어쩌라고 평상시엔 광장으로 끌고와서 공개처형 안 한줄 알겠다?
그럴거면 가져오질 말았어야지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리겠단거잖아
참고로 호랑풍류가는 공중파에 나온적 있다
거기서는 소개글에 라이트노벨 '나와 호랑이님'의 OST라고 떡하니 나옴
아니 서브컬처 중에서도 나호랑은 두들겨맞을 여지가 너무너무 많은 작품인데. 원고지 위의 마왕이나 미얄의 추천 이런거였으면 나도 이런말 안해
저거 나온다고 양지로 안감 찾아볼사람들도 거의없고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일단 서브컬쳐라고 막대하는 것부터 고쳐야 하는 이야기임
제로투춤 원작이 MEMEME인데 원작이 좀 그렇다는거 누가 신경쓰나
리메이크곡이 좋으면 리메이크곡만 흥하는거지 원작은 대부분 신경도 안쓸걸...
말을 그렇게하면 자신없으면 뻇겨도 침묵하라는 얘기밖에 안되지않나...
그런건 당사자들끼리 쇼부볼 문제지 우리부터 지레겁먹고 뭐라 할건 아니라봄
부끄럽고 자시고 원작존중도ㅠ안하는게 참
아냐 서브컬쳐는 부끄러운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