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신입 시절 미친짓

20살에 친구들하고 놀러다녀도 바쁠시기에
돈벌겠다고 일하고 있는게 안쓰러워서 하루정도 놀게 해준거 아닌가 싶음
ㅜ

놀러가도 되냐고 한 친구도 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순수하고 얘기같애 회사에 놀려온것도 웃긴데 일도 안하고 놀았어 ㅋㅋㅋㅋ 진짜 관대한 회사다

직장상사도 대인배네요

좋은 분들 만났네 ㅎㅎ

저는 신입이 친구 데려온다고 하면 좋다고 할거 같아요.

과장님 츤대레 ㅋㅋㅋ

ㅋㅋ 신박하긴 하네요~!
내가 상사였다면... 이라고 생각해보니 상황자체가 재밌어서 그러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
회식하다가 창밖으로 직원 친구가 지나가서 불러서 같이 먹었던 적은 몇 번 있었음.
울 사무실 바로 옆 업체 다녔어서 나도 안면 있었던 친구였는데 (그 업체 퇴사한 상태)
나중에 그 친구가 입사하기도 했음.ㅋㅋ

지금의 저 같으면 찬성
30대 초반이었으면 찬성 안했을것같아요ㅋㅋ

친구네  직장근처에서 일 일찍 끝나서 크레인끌고 놀러갔는데 미친짓이였군요;;  연구실 구경도 했는..
어쩐지 경비아저씨가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니ㅜㅜ

우와.. 진짜 분위기 좋은 회사네요.
님도 후배가 그렇게 하면 허용해 주고, 놀아 주세요.

귀엽넹 ㅋㅋㅋ

친구가 대기업 회계팀이었는데 신입여직원이 회계사남사친 데려와서 업무 물어보는 거 보고 과장님과 함께 벙쪄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