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진사의 3바디 라이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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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하다보니 바디 정리가 안되고 3바디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시즈 모드로 사용할 목적으로 백팩에 3바디 4렌즈로 가족과 공원에 나와봅니다
A1에는 70200GM2를
R4a에는 50GM을
M4에는 24105g를 일단 물려봅니다.
1635z는 혹시나 해서 들고 나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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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한적한 창원의 이름모를 공원입니다.
아무래도 딸아이와 나오게 되니 야외에서 가장 많이 꺼내게 되는건
A1 + 70200GM2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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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던지고 뭘 해도 척척 잘찍어줍니다.
50GM은 먼저 사용해본 입장에서 금령2의 색감톤과 느낌이 50금과 매우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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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에서는 R4a와 50금 조합으로 담아봅니다.
M4에 50금 물리면 더 좋은 성능을 내겠지만, 영상을 찍느라 R4a에 물렸는데
그래도 크게 놓치는 컷 없이 잘 담아줍니다.
50금의 보케는 정말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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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시즈 모드로 다닐때 3바디에 렌즈하나씩 물려쓰니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만... (사진 2바디, 영상 1바디 최고네요)
솔직히 2바디면 충분한 듯 합니다..
그래서 하나를 내보내려고 오늘도 어쩌지 고민중인데
앞서 m4출시때 받아서 하루 써보고 친구에게 넘겨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m4를 쓰고 r4a를 내보내야지 했는데....
오늘 처럼 날씨 좋은 맑은 낮에 써보니
생각보다 LCD와 뷰파인더 차이가 R4a와 너무 나더군요..
사실 화소빼고 m4가 다 좋아..생각하고 r4a 컷수 얼마나왔지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이거참..ㅋ LCD, 뷰파 품질 때문에 다시 무한 고민루프로 들어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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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금계륵2로 활기찬 포럼에 저도 예약은 걸어놨는데..
궁금하긴하네요..24105도 너무너무 좋은데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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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