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아싸의 끝판왕 마린 선장의 언니 썰...

 2020년 4월 21일 방송...

 선장 언니 썰은 돌아다니는 번역 클립들이 좀 있지만 

 중복이 아닌 내용도 있는 것 같아서 작업해 봄. 

 하루는 꽤 친한 친구가 선장의 집에 놀러온 적이 있었음.

 그 친구가 갑작스럽게 선장의 언니를 만나고 싶다고 함.

 

 언니는 진짜, 정말, 레알로 커뮤증이니까 절대로 인사하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 선장.

 

 일단 가서 문을 두드려보기는 했지만...

 없는 척하는 언니...(확실하게 있는데)

 

 하지만 엄청난 행동력을 가지고 있던 친구는 거침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언니가 히에에에에에에~!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함...

 사람들이 자주 페코라나 아쿠아를 아싸라고 부르지만...

 선장은 지상 최강의 아싸인 언니와 함께 자랐으니까...

 두 사람을 별로 아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함(아틔시와 페코라 의문의 인싸행)

 

 하루는 선장이 친구가 없는 언니를 불쌍하게 생각해서

 

 쿠마토모(곰친구)라는 게임을 주면서 "앞으로는 이게 언니의 친구야."라고 했다고 함.

 (선장도 은근히 잔인하군...)

 

 쿠마토모가 어떤 게임이냐면

 터무니없이 순수한 눈을 가진 곰이

 "앞으로 잘 부탁해!"라며 찾아와서 친구가 되어주는 게임이라고 함.

 

 그 게임에 나오는 곰이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데

 "어떤 가수를 좋아하느냐?" 

 "누가 제일 친한 친구냐?등을 물어본다고 함.

 

 그렇게 한동안 가지고 놀다가 선장이 한번 빌려서 플레이해본 적이 있는데...

 

 언니의 제일 친한 친구가 "마린쨩"으로 등록되어 있었음. (여동생인데?)

 그 외에도 최근에 놀았던 친구도 "마린쨩"

 제일 좋아하는 친구도 "마린쨩"

 

 언니가 너무 불쌍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런 언니에게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으니

 선장이 집을 나가서 친구(?)가 없어진 언니가...

 

 무려 진짜 "친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함.

 

 회사 사람과 함께 고양이 카페를 갔다는 이야기도 하고...

 

 최근 들어서 [응가]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섹드립을 그렇게 싫어하던 언니가 응가로 웃을 수 있게 되다니 엄청난 발전이다!

 

드디어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도달한 것 같아서 안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청초한 언니는 버튜버로 언제 데뷔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