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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날벼락


회사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었는데 차가 박살 났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량 두대 때문에 애꿎은 제 차만 박살나서


현재 초기 견적이 1000만원 나왔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서행을 하던 포터를 뒤에서 따라오던 티볼리가 추월을 하려고 중앙선을 넘었고


포터는 저희 회사로 들어오기 위해 깜빡이는 켜지 않고 좌회전을 하다가


뒤따라 추월하던 티볼리가 브레이크를 못 밟고 그냥 가속을 해서 제차를 때려 박은 사건입니다.


정말 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황당할 뿐입니다.


측면 축이 나가버려서 수리하는데 1개월 걸린다고 하고...


차량 수리 외에 차량 감가 되는 부분은 2년이 지나서 보상 안 된다고 하네요.


렌트는 한달동안 못 해 준다고 하고...ㅡ.ㅡ


다른 사람의 잘못 때문에 이렇게 피해만 보는게 맞나요?


가만히 주차해 두었다가 사고로 인한 감가와 정신적 스트레스, 추후 발생할 고장 등등...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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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QR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