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얘랑 여름만 기다립니다 ㅎㅎ
애가 초3이라 언제까지 저랑 바닷가 같이 가줄지 몰라서
여름되면 뻔질나게 가는데
원터치 텐트 사서 지난주에 갔는데
몸에 물묻고 흙묻고 하니까 텐트안에는
안들어가지더라구요 ㅋㅋㅋ
텐트안에 덥기도 겁나 덥고 ㅋㅋㅋ
주변에 보니까 파라솔 꼽고 그늘 만들어서
앉아서 쉬다 가시는분들이 많아서
우리도 파라솔을 사자!!! 그래서 자게에 여쭤보고
시장조사 해서 비치용 파라솔을 샀네요 ㅋㅋ
2.4미터 짜리라서 펴 보니까 겁나 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늘 확실히 만들어 줄듯 ㅋㅋ
의자도 카카오랑 포켓몬으로 구매 ㅎㅎㅎ
바람에 잘 버텨줘야 할텐데
마데 인 차이나 의 힘을 보여줘!!! ㅋ
무엇보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봉이 스크류 방식이라
모래사장에 땅을 좀 파서
돌려 끼우면 조금 더 단단히
체결될듯 싶네요 ㅎ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격 3만5천 4백 9십원
* 사진 한구석에 깨알같이 같이 찍힌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선수 ㅋㅋㅋㅋㅋㅋ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가격이 더 저렴한데
스크류 방식이 아니라 코스트코 껄로 채택 했네요 ㅎ
이번주에 바로 달려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https://cohabe.com/sisa/2466063
바닷가용 파라솔 구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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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닷가 근처 사신다니 일단 그게 부럽네요 ㅋㅋ
근처의 거리 기준은 개인마다 틀리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대마요 대호형 귀여워
파라솔보다 이걸 더 잘쓰게 되더라고요.
네 이렇게 바닥 없는걸 샀어야 했는데
전 바닥이 있어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바닥 부분 칼로 잘라낼지 고민입니다 ㅋㅋ
백사장에 파라솔 꽂을 때는 '모종삽' 하나 더 들고가서 깊게 파고 꽂아 넣는게 장땡입니다. 제일 쉽고 간단하고 확실하게 고정되어요.
네 ㅎㅎ 그래서 삽도 사놨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