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과거의 누구보다 당당했던 모습과
밀짚 모자 해적단 덕분에 식탐앓이에서 막 벗어 날때 쯤인 대사
"야, 로저... 넌 왜 그런 말을 하고 간 거냐...? 대해적시대?! 세계는 보기 좋게 넘어갔다... 너는 죽었으니까 괜찮겠지만, 전세계에서 나서기 시작한 꼬마들을 상대하는 건 우리들이라고!! 가르쳐주고 죽어!! 원피스!! 있기는 한 거겠지!! 뭐가 있었어!? 어디에 있어?! 이 나라에도 있는 거지?""
그리고 리타이어 할때 대사 보면
이래저래 본인의 꿈에 관해 의문을 품은 상태 같음
결국 야망이 꺽였다는걸 자기도 아는 셈이지
모두가 평등하게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을수 있는 나라를 바랬지만 실상은 국민들은 자신에게 수명을 바쳐야 하고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조차 없고 자식들은 엄마를 두려워하고 엄마는 자식들을 도구로 여기고 있으니까
원피스에서 의지나 그런게 한번 꺽이면 추해지는거 같음
겟코 모리아도 한번 의지 꺽여서 약해지면서 폐인되는거 보면
바다의 왕에서 일국의 왕으로 꿈이 축소되었고
이제 늙어서 점차 지쳐가고 있고.
빅맘정도 되는 인물이 어느정도 충격을 받았길래 의지가 꺽였을까..
혹시 마더가 사라진 날의 비밀같은걸 알았다던가..
록스 해적단에서 유일하게 꿈을 이룬자는
흰수염 하나 뿐이네
와.......근대 저게 타락해서 몰락한거면 아직 야망 안꺽였으면 얼마나 괴물이었다는거야
사령왕 도하스라 2022/05/17 17:50
원피스에서 의지나 그런게 한번 꺽이면 추해지는거 같음
겟코 모리아도 한번 의지 꺽여서 약해지면서 폐인되는거 보면
Watch doge 2022/05/17 17:52
결국 야망이 꺽였다는걸 자기도 아는 셈이지
모두가 평등하게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을수 있는 나라를 바랬지만 실상은 국민들은 자신에게 수명을 바쳐야 하고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조차 없고 자식들은 엄마를 두려워하고 엄마는 자식들을 도구로 여기고 있으니까
라훔 2022/05/17 17:59
그 예뻐하는 장남도 엄마라기보다는 살아있는 전략용 핵폭탄 대하듯이 상대하고 있으니
똥개 연탄이 2022/05/17 17:57
바다의 왕에서 일국의 왕으로 꿈이 축소되었고
이제 늙어서 점차 지쳐가고 있고.
모트 2022/05/17 17:57
빅맘정도 되는 인물이 어느정도 충격을 받았길래 의지가 꺽였을까..
혹시 마더가 사라진 날의 비밀같은걸 알았다던가..
질풍처럼 2022/05/17 17:58
록스 해적단에서 유일하게 꿈을 이룬자는
흰수염 하나 뿐이네
이마이즈미 2022/05/17 17:58
악마의열매보다 더 무서운 바다의 저주일려나
세린홀릭 2022/05/17 17:58
와.......근대 저게 타락해서 몰락한거면 아직 야망 안꺽였으면 얼마나 괴물이었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