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스바루의 발렌타인 데이 썰...

 2020년 1월 12일 방송 중...

 자막이 없는 부분은 귀로만 듣고 작업해서 조금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어차피 대부분이 의역이지만)

 

 발렌타인 데이의 에피소드를 듣고 싶다는 시청자의 오미쿠지(제비)

 

 발렌타인데이에 대해서 별다른 기억은 없지만....

 

 스바루는 쿠키를 만들었다고 함.

 오카유: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행스럽게도 반 여자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는 게 향례 행사였다고...

 

  하지만 그 순간에 등장하는 반동 분자의 그림자...

 

 

  (수상할 정도로 만화 클립에 자주 등장하는 미야모토 케이스케 아저씨: 재연배우)

 "나도 초콜렛 주라!"

 

 스바루는 이 말을 듣고 굉장히 들떴다고 한다. 

 (???: 미야모토 너는 메이스로 죽인다.)

 

 딱히 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실 자체가 기뻤던 스바루. 

 

  그렇게 일단 머핀을 굽기는 했지만...

 찾아보니 포장지가 없었다고 한다.

 

 

  시간도 밤이라서 사러 갈 수도 없고 위험하다고 느낀 스바루...

 

 고민 끝에...

 

 알루미늄 호일을 꺼내서 포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슈퍼의 비닐봉지에 넣어서 포장했다고...

 오카유: 그게 언제적이야?

 스바루: 초등학교 4학년 때 쯤...

 스바루: 일단 제일 좋아 보이는 비닐을 고르기는 했는데...

 오카유: 그래도 슈퍼의 비닐 봉지를 벗어나지는 못했구나?

 

 그것을 마이모토 케이스케를 닮은 재연배우에게 "응!"하고 건네줬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예쁜 포장지에 싸서 줬는데 혼자서 오다 주웠다! 느낌으로 첫 발렌타인 쿠키를 줬다고 함...

 

 그래도 부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