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의 생명을 구해주고 인생 역전을 한 카자흐스탄의 한 남성.jpg

이 사연의 주인공은 카자흐스탄에 사는 네 자녀를 둔 '사빗 손탁바예프 씨'인데,

늘 그렇듯이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러 가던 중에, 한 건물 앞에서 아찔한 상황을 목격했음.

그래서 곧장 아이가 매달린 아랫집에 문을 두드려 창문 밖으로 나가서

별다른 장비도 없이 한 손으로 아이의 다리를 당겨 아이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고.

영상을 보면 아이를 받아내기에는 상당히 어려워 보임에도 저 상황에서 용케 아이를 잘 받아냈더라고.

현지 시장은 이에 감동하여 자녀 넷을 둔 가장이기도 한 이 사람에게 훈장 수여는 물론이고 방 3개짜리 아파르 한 채를

선물로 주었다고 함. 의인으로서 이런 일을 행했던 이 사람은 아주 값지고 귀한 보상을 받게 된 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