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5 R6 저의 세팅법 입니다

'EOS R 저의 세팅법' 과 'EOS RP 저의 세팅법' 에 이어,
'EOS R5 R6 저의 세팅법' 을 올립니다.
이 글은 R5 세팅법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지만,
2021년 12월 말 ~ 2022년 1월 중순에 이 세팅법으로 R6 를 사용해 본 결과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R 세팅법 작성 후에 RP 세팅법보다 R5 R6 세팅법을 먼저 작성하였는데,
R5 는 대부분 카메라를 많이 다뤄보신 분들이 사용하신다고 생각되어 안 올리다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차원에서 R5 R6 세팅법을 올립니다.
세팅법은 두 가지로 작성하였습니다.
1. 일반인들 기준 : 디폴트 (초기) 상태에서 세팅 변경한 것을 모두 작성. 설명 포함.
2. 카메라를 어느정도 다뤄보신 분들 기준 : EOS R5 R6 에 특화된 내용으로,
일반적인 세팅 변경은 생략하고 EOS R5 R6 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세팅 변경한 것을 위주로 작성. 설명 포함.
지면 관계 상 캐논 포럼에는 2번을 올립니다. 1, 2번을 모두 보시고 싶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eumth65/222733450848
'EOS R 저의 세팅법' 과 'EOS RP 저의 세팅법' 은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eumth65/222556384576 (EOS R 저의 세팅법)
https://blog.naver.com/eumth65/222713994347 (EOS RP 저의 세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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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이얼 개수
EOS R5 R6 은 퀵컨트롤 다이얼이 2개이고, 컨트롤링 다이얼 (렌즈 / 컨트롤링 어댑터의 조작링) 까지 합하면,
일반 DSLR 과 비교하여 다이얼 개수가 2개 더 많고, R RP 와 비교하여 다이얼 개수가 1개 더 많습니다.
(R5 는 모드 다이얼과 퀵컨트롤 다이얼 2 가 하나의 다이얼로 작동하지만 기능 상 2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상단 전면 : 메인 다이얼
- 상단 후면 : 퀵컨트롤 다이얼 2
- 후면 : 퀵컨트롤 다이얼 1
- 렌즈 / 컨트롤링 어댑터의 조작링 : 컨트롤링 다이얼
조리개, 셔터 스피드, ISO 설정에 대하여,
일반 DSLR 은 다이얼 개수가 1개 부족한 반면에, R RP 는 컨트롤링 다이얼까지 합하면 다이얼 개수가 딱 맞는데,
R5 R6 은 컨트롤링 다이얼까지 합하면 다이얼 개수가 1개 남습니다.
B. AF 변경
EOS R5 R6 의 얼굴 / 눈 인식 AF 성능이 매우 좋지만,
돌발적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얼굴+트래킹' 에서 '스팟 AF' 로 바꿀 필요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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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5 R6 의 세팅법은,
4개의 다이얼에 조리개, 셔터 스피드, ISO 설정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그리고 남는 1개의 다이얼을 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에 따라, 개괄적인 세팅법이 정해집니다.
저는 다음의 5가지 세팅법으로 사용해 보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1번 세팅법입니다.
컨트롤링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어댑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5번 세팅법을 추천합니다.​
1. 메인 / 퀵컨트롤 2 / 퀵컨트롤 1 / 컨트롤링 -> 조리개 설정 / AF 변경 / 셔터 설정 / ISO 설정. AF-ON 버튼에 AF 변경 기능 할당.
장점 1 : 일반 DSLR 과 유사하게 메인과 퀵컨트롤 1 을 조리개 설정과 셔터 설정으로 사용하여, R5 R6 와 DLSR 을 교대로 쓸 때 혼동되지 않음.
장점 2 : 퀵컨트롤 2 를 AF 변경으로 사용하여 즉각적 AF 변경 가능. 퀵컨트롤 2 는 퀵컨트롤 1 과 컨트롤링 대비 터치 가능성이 적어 잠금을 하지 않아도 됨.
장점 3 : 멀티 컨트롤러 바로 옆의 AF-ON 버튼에 AF 변경 기능을 할당하여, AF-ON 버튼과 퀵컨트롤 2 로 AF 변경 이중 장치를 함.
장점 4 : R5 는 모드 변경과 AF 변경을 퀵컨트롤 다이얼 2 에 같이 할당하여, 퀵컨트롤 다이얼 2 을 변경 다이얼로 통일함.
장점 5 : 퀵컨트롤 1 과 컨트롤링은 터치 가능성이 높아 잠금을 하는 경우 기능적으로 유사한 두 다이얼을 잠금 및 해제를 함.
단점 1 : '저의 R RP 세팅법' 과 퀵컨트롤 2 의 기능이 달라 R5 R6 와 R RP 를 교대로 쓸 때 혼동.
지면 관계상 2,3,4,5 의 장단점은 생략합니다. 보시고 싶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eumth65/222733450848
2. 메인 / 퀵컨트롤 2 / 퀵컨트롤 1 / 컨트롤링 -> 조리개 설정 / AF 변경 / 셔터 설정 / ISO 설정.
3. 메인 / 퀵컨트롤 2 / 퀵컨트롤 1 / 컨트롤링 -> 조리개 설정 / 셔터 설정 / AF 변경 / ISO 설정. AF-ON 버튼에 AF 변경 기능 할당.
4. 메인 / 퀵컨트롤 2 / 퀵컨트롤 1 / 컨트롤링 -> 조리개 설정 / 셔터 설정 / AF 변경 / ISO 설정.
5. 메인 / 퀵컨트롤 2 / 퀵컨트롤 1 / 컨트롤링 -> 조리개 설정 / 셔터 설정 / ISO 설정 / 미사용. AF-ON 버튼에 AF 변경 기능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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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EOS R5 R6 에 특화된 내용으로,
일반적인 세팅 변경은 생략하고 EOS R5 R6 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세팅 변경한 것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각각에 대하여 설명을 포함하였습니다.
R5 세팅법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지만, 이 세팅법으로 R6 를 사용해 본 결과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다음 링크는 글자에 4가지 색깔을 써서 작성하였고 들여 쓰기와 글자 크기도 되어 있어서 보기시에 편하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eumth65/222733450848
1. 다이얼의 동작 변경과 컨트롤링 다이얼 (렌즈 / 컨트롤링 어댑터의 조작링) 의 활용
(1) 다이얼의 커스터마이즈
메인 다이얼 (상단 전면) : M 모드에서 조리개 설정 Av (Av 모드에서 Av, Tv 모드에서 Tv)
퀵컨트롤 다이얼 2 (상단 후면) : AF 방식 선택
-> AF-ON 버튼 기능 변경 및 퀵컨트롤 2 로 AF 변경 이중 장치를 함.
퀵컨트롤 다이얼 1 (후면) : M 모드에서 셔터 스피드 설정 Tv (Av 모드에서 노출 보정, Tv 모드에서 노출 보정)
컨트롤링 다이얼 (렌즈 / 컨트롤링 어댑터의 조작링) : ISO
(2) 다중 기능 잠금 : '퀵 컨트롤 1' 과 '컨트롤링' 만 (혹은 '퀵 컨트롤 1' 과 컨트롤링' 과 '퀵컨트롤 2' 를) 잠금 설정
-> '퀵컨트롤 다이얼 1' 과 '컨트롤링 다이얼 (렌즈 / 컨트롤링 어댑터의 조작링)' 은 모르는 상태에서 실수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음.
-> '퀵 컨트롤 다이얼 2' 는 간혹 모르는 상태에서 실수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음.
2. 버튼의 기능 변경
(1) 버튼의 커스터마이즈
AF-ON 버튼 : 'AF 방식 직접 선택' 으로 변경
-> AF-ON 버튼 기능 변경 및 퀵컨트롤 2 로 AF 변경 이중 장치를 함.
-> 멀티 컨트롤러 바로 옆의 AF-ON 버튼에 AF 변경 기능을 할당하여,
멀티 컨트롤러 조작 중에 돌발적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얼굴+트래킹' 에서 '스팟 AF' 로 변경이 용이함.
* (AE 잠금) 버튼 : 'One Shot AF 서보 AF' 로 변경
멀티 컨트롤러 : 'AF 포인트 직접 선택' 으로 변경 (초기 설정은 비활성화 되어 있음)
영상 멀티 컨트롤러 : 'AF 포인트 직접 선택' 으로 변경 (초기 설정은 비활성화 되어 있음)
3. 셔터 방식 세팅
셔터 방식 : 기계식
-> EOS R5 R6 는 기계식, 전자식 선막, 전자식의 세 가지 방법으로 셔터 설정을 할 수 있음.
-> 추천 설정값은 기계식 셔터.
-> 공장 초기 설정값은 전자식 선막인데,
고속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 1/1600 ~ 1/2000 이상) 에서 보케 잘림 발생, 고속동조 / 고속셔터 시 줄줄이 현상 등이 발생함.
-> 세 가지 셔터 설정의 각각의 장단점 등 자세한 사항은 EOS R 의 셔터 설정에 대한 포스팅인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eumth65/222239982653
-> R5 에서 기계식 대비 전자식은 ISO 100 에서 약 1.4 스탑의 DR 의 차이가 발생함.

-> R5 R6 에서 기계식 대비 전자식은 raw 데이터의 bit 수의 차이가 발생함.
R5 : 기계식 8연사 -> 14 bit, 기계식 12연사 -> 13 bit, 전자식 20연사 -> 12 bit
R6 : 기계식 12연사 -> 14 bit, 전자식 20연사 -> 12 bit
R3 : 기계식 12연사 -> 14 bit, 전자식 30연사 -> 14 bit
4. '얼굴+트래킹' 용 초기 서보AF 포인트
'얼굴+트래킹' 용 초기 서보AF 포인트 : ▣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 초기 AF 포인트

-> '얼굴+트래킹' 용 초기 서보 AF 포인트는 세가지로 설정할 수 있음.
- '얼굴+트래킹' 용 초기 AF 포인트
-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 초기 AF 포인트
- 자동 (AUTO)
-> 일반적으로 '얼굴+트래킹' 용 혹은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을 추천.
-> 추천 설정값은 ▣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 초기 AF 포인트.


-> '얼굴+트래킹' 용 초기 서보AF 포인트는 세가지로 설정할 수 있음.
- '얼굴+트래킹' 용 초기 AF 포인트
-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 초기 AF 포인트
- 자동 (AUTO)
-> 이 세가지 조합과, 화면 터치와, 원샷 / 서보의 조합에 의해 일반사물 트래킹 (동체추적) 이 되는 경우가 있음.
-> 참고로, 서보와 트래킹 (동체추적) 은 다른 개념으로, 트래킹은 AF 포인트가 사람얼굴/동물/사물을 따라가는 것임.
-> 일반사물 트래킹 (동체추적) 의 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 활용도가 (매우) 떨어짐.
-> 얼굴+트래킹' 용 혹은 '스팟/1포인트/확장/확장:주변' 용의 일반사물 트래킹 (동체추적) 시,
원샷은 화면 터치에 의해 시작 가능 : 셔터 누르기 전 터치한 물체를 트래킹 (동체추적) 하다가 반셔터 누르는 순간 원샷 모드로 됨.
서보는 AF 포인트에 의해 시작 가능 : 반셔터 누르는 동안 트래킹 (동체추적) 됨.
-> 사진 촬영에 있어서, 일반사물 트래킹 (동체추적) 관련하여 확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 쉽게 표로 작성하였습니다.

5. 기타 사항 1
(1) 추적된 피사체 전환 : 1 피사체 연속 추적 (혹은 0 초기 우선)
(2) 멀티 컨트롤러 감도•AF포인트 선택시 : -1
(3) IS (이미지스테빌라이저) 모드
IS 모드 : 켜기
정지이미지 IS : 촬영 시에만
6. 기타 사항 2
(1) 화이트 밸런스 : AWB-W
-> 최근 몇 년 전부터 카메라들에서 AWB - WHITE (오토 화이트 밸런스 - 화이트) 를 제공하는데 특히 주광 하에서 괜찮은 결과물을 제공함.
(2) 픽쳐스타일 : 자동
-> 표준은 그저 그렇고 일상 스냅은 자동이 좋음. 피사체에 따라 인물 / 풍경 선택. 저는 RAW 보정을 해서 확인용으로 자동을 선택.
(3) 카드 없이 셔터를 누름 : OFF (해제)
-> OFF (해제) 로 해 놓으면 셔터를 한번 눌러봄으로써 SD 카드를 빼놓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음.
(4) 카드 포맷 : 쓰레기통 V 로우레벨 포맷
-> 중요한 촬영이 있을 때 카메라 내에서 카드를 일반 포맷 혹은 로우레벨 포맷을 해 주면 좋음.
(5) 잘라내기 종횡비 : FULL
-> 간혹 '1.6배 (잘라내기)' 로 세팅 변경된 상태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1:1', '4:3', '16:9' 와 다르게 뷰파인더나 LCD 에서 확인 안됨.
-> 마이메뉴에 넣어놓고 촬영 전 항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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