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로서 자산가치를 가지는 귀금속 화폐 시절에도 발행기관의 보증 없이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액면가만큼의 가치를 지니는 금속 덩어리라는 걸 신뢰할 이유가 없었거든
결국 화폐 경제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굴러가는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가치를 보증하는 주체가 필요함. 이건 신용화폐 사회건 현물화폐 사회건 똑같았고 가상화폐 사회라고 다를 이유가 없음.
https://cohabe.com/sisa/24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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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탈 중앙화 운운하는거 자체가 화폐가 뭔지 모르는 병!신들이나 하는 소리
탈중앙화의 뜻 - 여차하면 먹튀하고 싶지만 법적인 책임은 지기싫다
금화라고해서 그 금의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지
무게가 다르거나 안쪽에 다른 가치없는 금속을 섞에서 금화인척만 하는걸지도 모르니까
그 금화에다가도 장난질 하는놈들 많았다고 초딩때 사회시간에 배웠잖아
동전옆에 선그어 놓는것도 그거때문이고
자본이 권력인 시대에
견제받지 않는 자본이란 신분재의 재림을 가속화 할 뿐이지
혈액순환의 탈심장화 같은 거지
테에엥 똥국가상
세레브한 국민인 와타시를 위해 거둬주는데스우
"비트코인은 국가에게 속박되지 않는다"
일론 머스크: 그래서 제가 속박해보기로 했습니다
화폐의 탈 중앙화 운운하는거 자체가 화폐가 뭔지 모르는 병!신들이나 하는 소리
코인충: 코인은 국가와 국경, 정부의 관리영역을 초월한다!
현실: 국가와 국경, 정부의 관리영역을 벗어나는 세상에서는 쇠(무기), 물, 식량이 우위를 점한다
그리고 코인을 채굴하고 거래하기 위한 통신과 전기 등의 인프라는(이하생략)
그정도 지능이니까
코인 하면서 똑똑한 사람들 조롱이나 하지 ㅋㅋ
금화라고해서 그 금의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지
무게가 다르거나 안쪽에 다른 가치없는 금속을 섞에서 금화인척만 하는걸지도 모르니까
그 금화에다가도 장난질 하는놈들 많았다고 초딩때 사회시간에 배웠잖아
동전옆에 선그어 놓는것도 그거때문이고
자본이 권력인 시대에
견제받지 않는 자본이란 신분재의 재림을 가속화 할 뿐이지
당백전도 가치도 그만큼 안되는데 억지로 가치 올려놓고는 발행한 조선정부 조차도 그걸 세금으로 안받으려고 해서 실패했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화폐존재 이유인 통용이 되야 하는데 쓰는사람도 받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응? 코인얘기 아냐!
혈액순환의 탈심장화 같은 거지
탈중앙화의 뜻 - 여차하면 먹튀하고 싶지만 법적인 책임은 지기싫다
실물 화폐 시절에도 돈에다 개수작 부릴 방법이 없었던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신뢰는 중요했음. 발행 주체가 자원 좀 아끼겠다고 함량 좀 만지면 그대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그냥 화폐 자체가 신뢰임
화폐거래 자체를 없애던 그 캄보디아 살육의 독재자가 생각나네
화폐라는게 중앙이 없으면 가치가 없다는걸
가상화폐하는 놈들만 모름
각 지방에서 화폐 막 찍어내던 시기도 있지만 결국 국가 혹은 국가에 준하는 놈들이 찍어내는게 이유가 있지 뭐..
근데 실제로 안전성이 입증되고 탈중앙화가 가능한 화폐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정부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 다음 통제할거같은데....
탈중앙화는 정부가 손놓고 멍 때려야 가능한거 아닌가?
늑향 봐도 저당시 금이나 은 함유량만으로도 경제가 요통친거 생각하면
탈중앙화는 개소리지
애초에 왜 중앙화 였는지를 생각해보면...
탈중앙화가 대체 머지
중앙(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고 법적책임을 묻지 않길 원해서 하는 개소리
제대로 된 보증 없는 유사 화폐라는 소리임
어릴 적 애니 좀 봤다하는 유게이라면 알 법한 늑대와 향신료에서 화폐에 관련된 에피소드 보면
화폐의 가치가 어디서 나오는지 조기교육 받았지
난 애초에 코인이라는게 동전이고 그 동전의 가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사라질수도 있다는것 자체가 이해도 안되지만 정부가 보장도 안해주는데 그걸 돈꼴아박고 정부보고 보상해달라는거 자체가 보는 내가 부끄럽더라
자유는 좋게 말하면 뭐든 할수 있다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뭐든 다 알아서 해야한다는거다
저 탈중앙화란 말 자체가 그냥 일종의 마케팅임 ㅋㅋㅋㅋ
차라리 아나키스트들이 더 순수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