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이 규칙을 깨면 영웅이 되고, 내가 깨면 악당이 돼. 공평하지 않잖아."
자기가 드림워킹 했을땐 사악한 마녀의 흑마법인데
스트레인지가 한술 더 떠서 시체에 드림워킹한 좀비 꼴일때는 다들 환호함
2.
"난 이성적이야"
멀티버스에서 소환한 악마는 스트레인지가 싸울 엄두도 못 냈고, 몇 합 겨루지도 못하고 털릴 정도의 괴수.
촉수 한방 한방이 치명상인데 찔리면 저주가 퍼져나감.
메인 유니버스에서 소환한 문어는 촉수 포박플레이만 즐기는 순딩순딩한 약체.
카마르 타지에선 정보 캐내려고 몇 사람 살려놓고, 싸우는 것도 빔 뿅뿅 갈기던 거에 비해
일루미나티 침공 땐 한 사람도 안 남기고 현실조작을 동원해 끔찍하게 학살.
자기 있던 616 세계에서는 '나름대로' 이성적이었던건 맞음.
3.
"그런 통제할 수 없는 힘은 멀티버스에 큰 위협이야.
무한한 멀티버스의 계산 속에서는 그 한명을 희생하는게 옳아."
그 말대로 멀티버스에 엄청난 위협을 끼치는 다크홀드와 스칼렛 위치를 자기 손으로 제거함.
..............
의외로 자기가 한 말은 나름대로 지킴
물론 이 글은 개드립이고 저게 안 미쳤다는건 아닙니다
이성적은 이성적인데, 이성적으로 미쳤다는 게 문제.
"차라리 뮤턴트 없는 세상이었으면..."
진짜로 뮤턴트 99% 증발함.
원작에서마저 충실한...
이성적은 이성적인데, 이성적으로 미쳤다는 게 문제.
있지도 않은 아들 만나겠다고 멀티버스에 악마들 풀고 도심 한복판에서 외눈 낚지를 풀어 놓지만 이성적임 ㅋㅋㅋㅋ
1번은 닥스야 금기를 깨야할만한 상황과 대의가 있었지만 완다는 근본적으로 사리사욕인걸...ㅋㅋ
"차라리 뮤턴트 없는 세상이었으면..."
진짜로 뮤턴트 99% 증발함.
원작에서마저 충실한...
1번은 당연한게
완다는 자신을 위해서 규칙을 깼고 닥스는 세상을 위해 규칙을 깼음
거기다 일루미나티도 그런 점을 알기 때문에 인커전 일으킨 닥스를 편히 보내준 것이고
으아아 알아 미안해 걍 드립친거야
순서가 3 번부터면 인정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