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 속에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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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실체가 없는 건데 가치가 형성된다는 것이 불가사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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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종이 자체가 없...
그건 일종의 국가가 보증하는 지급체계니 코인과는 다르죠.
코인이 처음 내세운 것도 국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거였으니까요
그림 등 예술품의 가치는 누가 보증해줍니까?
아무도 보증 못하죠. 예술품 등은 조금 경우가 다른 게, 실물이 존재하고 그 실물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때문에 가치가 정해지죠.
예술품은 그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 가치가 없어요. 거기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존재해서 그 의미가 있는 거죠.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디지털 화폐에 대해 이해를 전혀 못하고 계신거.
물론 저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주장이 워렌버핏이나 찰리멍거같은 투자의 전설 같은 인물들이 하는 주장이고,
반대쪽(옹호론자)에서는 또 나름의 근거를 대서 설명하고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부정적 입장이긴 합니다.
어차피 신도 실체가 없는데 다믿음ㄱㄱㄱ
최소...지갑이나 계좌에 숫자로 존재하는 소위 화폐에는 어떤 실체적 가치가 있는지 고민해보지 않으신 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