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취미인 것을 잘 이해못하는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이

이거 약간 애매하지 않나요? 요즘은 게임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보는 것에 밀리는 경향도 있던데요.

1위를 바꾸셔야하지않겠습니까
세일하는 게임 구매죠!

바람직한 취미의 자세 입니다.

크으 바로 이겁니다!!
제가 한창 오버워치에 빠져  PC방을 들낙거리던 때,
'이정도로 피방 다닐거면 게임 사고도 남았겠다!'
곧바로 경건한 마음으로 집으로 와서,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카드를 들고 결제를 했죠.
그리고 게임이 설치되어가는 도중의 그 흥분감이란 이루말할 수 없죠 ㅋㅋ
그리고 점점 고사양을 향해 그래픽에 손을 대기 시작.... ㅋㅋㅋ

1위 구매 2위 상점구경 3위 설치 4위 실행입니다 .
클리어는 한 서열 몇위쯤 될까요?...

2위는 진열대 감상 아닌가요?
거기서 멈추는데ㅋㅋ

게임 리스트를 보며
'이거 해야하는디....'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위가 고이는 듯한 아픔이 생깁니다.(레알임...)
게임--->일 되는 순간이라 생각하고 삭제.

모드 설치도 있어요!
모드가 돌아가는걸 확인하는 것에서 오는 짜릿함!
물론 확인까지만 합니다

그러니까 다들 조용히 하고 스팀이나 하세요.

일이 넘고되서 집에오면 그냥뻗는데
카드숫자는 칠줄알아서
결제는 하고 게임은 안하게되고
게임방송 보게됨
마치 체력없고 귀찮아서 운동하는것보다
운동경길 보게되는 것처럼 ㅎㅎㅎ

게임의 서열이 어떻게 되는 지 아느냐.
스팀이 1위,
오리진은 2위이며,
내 통장 잔고는 3위에 불과하다.

그러고 보니 스팀 세일 할때 사놓고는 한번도 돌려보지 않은 게임이 많네요.
예전 복돌이로 열심히 게임 했을때 추억 있던 게임들 다 사고 또 해보자하고는 설치해놓고는 인트로만 보고 끊것도 수두룩이긴합니다 ㅋ
요즘은 현질하는 북미 월탱을 한판하고 끕니다 ㅋ

조금 다른얘기일순 있지만
요즘 게임들은 뭔가..
하다보면 꼭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구간이 있더라구요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이상하게 재미없어지는 구간들..
제가 크로노트리거를 높게 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런 매너리즘 없이? 스토리랑 약간의 레벨노가다도 과하지 않게 스무스하게 즐길 수 있어서였음요

어릴때 소풍가기 전날이 젤 설레고 신나는 거랑 같은 이치인듯 막상 소풍가면 겁나 힘듬ㅡㅡ

이거 ㄹㅇ!

3위 게임 해상도 및 기타 설정 조정 아닙니까?

ㅇㄱㄹㅇ....막상 사고자하면 무리해서 사고 다운받고 세팅해두고 (모니터도 바꾸고 헤드셋도 사고 미우스 키보드도 게임에 맞춰사고) 정작 일주일도 안되서 방치 ... 혹은 오 어떤가 하고 하루 하고 방치....게임이 너무 많아요 ...근데 안 하는 게임은 없는것같은데...아ssd사야지...

4위 추가좀..
저도 보기만 한건데 겜만사고 나눔하시는 분도 있더래요..

재밌는 겜방송을 보고 그 게임을 따라 산 뒤에
절대 플레이하지 않고 라이브러리에 묵혀둔다.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