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은 1891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최대의 미술사 박물관으로,
이곳에는 19세기 말 한-오 양국 수교(1892년) 직후 조선 고종이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선물한
‘조선왕자의 갑옷’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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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당시 몰려오는 열강의 위협 속에서
고종은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협력으로 위기를 벗어나려 했고
그 중 하나가 오스트리아.
예로부터 국가정상이 다른나라에 군사 관련 물품을 선물한다는 것은
동맹이 되자는 상징인데
‘조선왕자의 갑옷’
그러나 당시 제국주의 광풍 속에서 오스트리아는 한국의 제안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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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30년 후
오스트리아는 오직 같은 영세중립국인 스위스와만 체결했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국과 체결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죠.
130년만의 응답
곧 파기되겠네요
문재인대통령때 이뤄낸거니
그럼 캥거루랑 코알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