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언론이 우리 국민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대략 짐작이..

누가누가 못하나 요이땅~!
필리핀 한국 출바알~~

전두환 이후에 노태우를 뽑고,
IMF 이후에 치른 대선에서도 이회창과 이인제에게 투표를 하고,
수많은 범죄 의혹에도 이명박을 지지하고,
무능하지만 박정희의 딸이란 이유로 박근혜를 지지하고,
수많은 범죄 의혹과 사이비들에게 놀아나는 윤석열을 지지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박근혜 공약이 지하경제 양성인데...  시간이 흘러
그 공약은 콜걸이 영부인으로까지 양성되버림

망신은 박근혜 한번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씨부럴...

상식적인 분도 많지만, 생각보다 나라가 어찌됐건 그냥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마인드로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느낀 게, 초등학교 때 공부한 도덕, 상식이 내 재산 증식이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상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멍청이 취급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런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라며 위안하더라구요.
전 대기업 사무직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다들 서울에 집 한 채씩은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다들 굥을 좋아하네요. 허무합니다 ㅎㅎㅎㅎㅎ

대략 9년전 503이 당선 됬을 때 외신에서 회자 됬겠죠.... 지금은 그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검찰출신 샤머니즘 맨과 화류계출신 텔리폰 걸 이라는 코메디가 되었죠.... 외신의 입장에서는 정치면이 아니라 전세계 이모저모 란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