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후 첫 외출.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습니다.
법당에 참배 드리고,
성파 종정스님과 현문 주지스님을 뵙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습니다.
통도사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오랜 세월 많은 기도가 쌓인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절입니다.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되었다는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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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왠지 가끔 나오는 문대통령식 유머도 느껴지는... ^^
사랑합니다. 부디 평화를 빕니다.
대통령님 부디 무사하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윤에게 문재인이라는 존재는 엄청 껄끄러운 존재가 될 것 같습죠..
분명 한번쯤은 밟아서 기를 죽이고 싶을텐데 그랬다가는 엄청난 후폭풍은 자명한 사실
한번 크게 당한 기억이 있는 저 같은 세대는 결코 용납을 못하죠
저항이 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거세고 강할 것입니다..
물론 그런 것을 생각할 뇌가 있기는 할까.. 라는 생각입니다만
아마 윤이 내려 오게 된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문재인을 건드릴 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참.. 많이 아팠고.. 참.. 많이 슬펐고.. 참 많이 화가 났었던 기억이기에..
찡찡이 사진 나왔을때 차라리 찡찡이가 되고싶었다는 으어~~ 누구는 개 두마리 데리고 쇼하던데… 자기들만의 겁나 여유로운 출근길 ㅋㅋ 그리고 그덕에 용산쪽 헬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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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때는 몰라서 어리버리 탔지만, 문통 건들면 진짜 가만안둔다.
잘지내고 계시다면 그냥 그걸로 족함
내가 죽어도 당신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