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저장 강박증', 혹은 '호더 증후군'은 집안에 물건을 잔뜩 들여놔서 쌓아놓는 것에서 정신적인 안도감을 느끼는
일종의 정신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음. 쉽게 말해서 이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물건을 절대로 내다 버리지 못하는 성향이 강함.
그래서 집안에 물건들을 들여놔서 쌓아놓지 못한다면 정신적인 불안 증세가 생겨서 견디지 못하는 정신 질환이 바로 저장 강박증이라고
생각한다면올바르게 이해한 거임. 실제로 이 문제 떄문에 가족간에 많은 적지않이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싸우는 경우들도 꽤나 있었고.
이런 정신 질환이 연세가 꽤 있으신 기성 세대 어르신들에게만 있는 정신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더래도
얼마든지 저장 강박증에 걸릴 수 있을만한 여지는 있다고 생각해야 함.
가면야옹이 2022/05/12 21:11
청소할 때 많이 느낌...
NeverEndingSEGA 2022/05/12 21:11
나도 잘 못버리는데.. 잘 버리고 싶다..
꼴데-8888577 2022/05/12 21:12
나는 실물은 잘 버리는데(나중에 후회하긴해도) 컴퓨터 파일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용량도 적게 먹으니까 잘 안지우게 되서
무슨 2003년 2004년 이시절짤방들까지 아직 컴퓨터에 왕창 있음. 지금 보면 저런걸 보고 즐겼다고 싶은거 투성이
🐵-🙊🙉🙈 2022/05/12 21:15
물론 그렇다고 취미나 잘 쓰는 물건 등이 꼴봬기 싫다고 저런걸로 매도하지 맙시다
배고픈호랑이와코인츙 2022/05/12 21:16
다본 영화나 ㅇ동을 못 지우는것도 저거랑 같은것임?
안지우고 계속 쌓아만 둬서 하드가 뻑하면 가득차는바람에 윈도가 에러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