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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에서 제일 화나는건

속이 상할대로 상하고 지랄 같아서 술 한사발 먹고 글 남깁니다..
사실 제일 열받는건.
적폐 중의 적폐인 인간들이 정권을 잡았고. 그들이 공식적으로 설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이 세상은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돌아가는게 너무 화딱지가 납니다. 
시발. 대장동 수사하던가. 특검을 하던가. 김건희 수사를 더하던가. 이건 뭐. 너무 조용하네?? 정권이 바뀌어도 그냥 무미 건조한 이 분위기가 더 짜증나네요

댓글
  • 얼리아빠 2022/05/12 02:25

    2012년때 너무 속상해서 다같이 화내고.. 울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랬드랬죠..
    솔직히 뉴스 안보고 그냥 일상생활 하려고 해요..
    일상생활 하시고 취미 활동 하시고.. 가족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시고
    정치는 잠시 뒤로 미뤄두세요.. 저도 그럴려구요..

    (2DUNtz)

  • Paragon 2022/05/12 11:04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님처럼 화딱지가 나서 뉴스도 안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대갈 노태우가 이명박그네가 그랬듯이 어디 동네 이장도 아니고 대통령을 한 인간의 비리는 무슨일이 있어도 밝혀집니다. 5년일지 그것보다 빠를지 모르지만 지들 맘대로 해보라고 하시죠.... 국민들이 힘을 모아 끝까지 잡아내야죠...

    (2DUNtz)

  • 일체유심조2 2022/05/12 14:05

    뉴스 안 봐요. TV 안 봐요. 유튜브로 걸그룹 그리고 손흥민만 찾아봐요.

    (2DUNtz)

  • 비타육백 2022/05/12 14:30

    에효. 진짜 요즘은 이 답답한 마음 달랠만한 커뮤 하나 없어서 맨날 오유만 봅니다.

    (2DUNtz)

  • 승아 2022/05/12 19:28

    요새 식당에서 이어폰 꼽고 유튭만 봅니다
    뉴스 끊었고...;;
    503보다 수치스러워서...mb그네를 겪었음에도 찍는 개돼지들도 혐오스러워요;;

    (2DUNtz)

(2DUN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