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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49846&s_no=1949846
이 글에 나오는 무법종자들과 거의 같은 부류네요.
남의 땅에 알박기 해놓고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뭘 믿고 저러는 건지 참...
하기사, 남의 사유지 야산에서 야생 송이버섯 불법 채취하고, 지들끼리 불피우고 캠핑한다고 ㅈㄹ하고, SUV 로 남의 집안 조상묘 밟아놓고도 당당하던 새끼들도 있었으니...
진짜 뻔뻔하네 참...
그래도 본인이 한 짓이 부끄러운 짓이란것은 아나봅니다
길에다가 그냥 텐트만 가져다 논건데 저게 므슨 당당함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바퀴도 소리소문 없이 가져가는데
텐트가 소리소문 없이 안사라진것도 고맙다고 해야지
울 과수원 바로옆에 소류지가 있는데..
소류지 따라서 출입로가 있음...
매일 과수원가는게 아니다보니 주말에 과수원 갔는데
거기다 길막고 텐트치고 갔던 사람 생각나네..--;;;;
뭔 연락처도 없고 기다려도 안와서 고대로 들어서 길옆 비탈에 치워두고 날아가지 말라고 안에 돌로 눌러놨었는데
다음날 와도 그대로 있었던....
그래서 뭐지 주인 설마 물에 빠진건가? 하면서 걱정도 되고...;;;;
그러다 집에 내려갈즘에 차가 한데 올라오더니 거기있던것들 챙겨서 내려가던게 기억남..--;;;;
한국이 참 치안이 좋아서 자전거빼고 잘 안훔쳐간다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다니는 길목에 저렇게 덩그러니 놔두고 다닌다는게 이해가 안됐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또 있었나보네요;;;;
응~ 그땅 남의땅 무단침입~
집에가서 자는데 그걸 캠핑이랄 수 있는지부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