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신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무속인 아니고 딱히 특별한 거 없고요 그냥 너무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물어보면 이런저런 방향성은 제시해주시는데
결국 선택은 니몫이지 주로 이런 스타일이에요. 음 아무나...대화할수 있는 건 아닌것 같고 사람이 대화하고 싶은 상대와 얘기도 나누고싶지 않은 상대가 있듯이 어쩌다가 얘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대체 제 어디가 마음에 드셔서인지는 정말 모르겠는데=_=; 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근데 될수있음 다른 사람들에게도 애기해줬으면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대신 씁니다.
(이 글에 따른 덧글 피드백 하나도 안 받을 예정이고 글 쓰고나서 다시 이 글 볼 생각 없습니다 로그인도 잘 안하구요~)
살아생전에 왜 복을 많이 쌓아야 하느냐
사후세계에서는 생전 쌓은 복을 가지고( 일종의 현세의 돈 개념) 살아가는데 삶의 기회가 주어지는 건 소위 그 돈을 벌수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제사를 지낼때 왜 그리 죽은사람들이 배고프다고 울면서 아귀처럼 달려들어 먹는줄 아세요? 그건 생전에 쌓은 복이 없어서 돈이 하나도 없으니까
사후세계에서는 쫄쫄 굶을수밖에 없는 거지중의 상거지라서 그렇습니다. 제사가 지내도 되고 안지내도 되고 지내는 사람의 자율성에 맡기고 싶다는 게
어차피 복을 많이 쌓으신 조상분들은 후손들이 제사 차리더라도 드시러 안 옵니다. 왜냐구요? 제사라는게 꼭 조상분들만 드시러 오는 거 아닙니다.
쫄쫄 굶는 거지들에게 유일하게 공짜로 허락되는게 제사 공양 이런 밥이거든요 상거지들 드글드글 한 곳에서 같이 밥 드시고 싶으시겠습니까;;
조상중에 죄를 짓거나 복을 쌓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제사를 차려드리는게 좋긴 하지요.
난 결혼안해서 나중에 후손한테 제삿밥 못 얻어먹겠네 하지마시고 사후에는 후손이 있던 없던 쌓은 복만 있다면 전혀 상관없으니
그냥 현생에서 다른 사람 많이 돕고 선행좀 하셔서 될수있음 많이 벌고 가십시오 상거지들과 겸상하는게 뭐 그리 좋겠어요 더러워서 꼴보기싫지
그리고 왜 이리 삶이 불공평하냐 너무힘들다 이러신 분 많지요
안타깝게도 자업자득입니다. 왜 사람은 참 좋은데 복이 없어도 너무 없다 싶은거는요 그 사람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보다 이런건 아니구요
힘든 삶의 시련을 극복하며 덕을 많이 쌓을수록 더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거지요. 소위 이번 생 난이도를 너무 빡세게 설정하셨네 이런겁니다.
왜 자기가 좀 빡세게 계획 세워놓고 무모하게 도전할 때 있잖아요 그거에요. 그러니까 난 전생에 너무 죄를 많이 지어서 고생하고 있나봐
이렇게 자책 안 하셔도 되구요 자기가 정말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기가 난이도를 빡세게 설정한건지는 살아보면 다 알게 되어있습니다. 왜나면 정말로 선한 사람의 고생은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발할 때가 있고 반드시 극복하고 넘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거든요.
그리고 정말로 죄를 많이 지어서 뭘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정말 어쩔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많이 고통스럽게 한 만큼 자기도 고통스러움으로 그 빚을 다 값아야 합니다. 참고로 선행으로 없던 운수가 트이기도 합니다. 그게 설령 보답을 바라고 하는 위선일지라두요.
그리고 어떻게 사람이 저리 악독한데 금수저를 잘 물고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고 고통스럽게 하는가 왜 신은 벌을 내리시지 않느냐
특히 모 정치가들 줄줄줄 있지요 =_=
이것에 대해서 많이들 답답해하셔서 씁니다. 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해서 덕을 쌓아서 편하고 좋은 금수저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왜냐면 부유할수록 선을 베풀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니 좀더 쉽게 베풀기위해서 선택하기도 하지요) 쌓은 덕이 없어서 어떻게든 덕은 쌓아야겠는데
그러면 금수저로 태어나볼까 하는건데요 소위 빚을내서 크게 한방 투자해보자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돈 많고 권력 가진 사람들이
꼭 착하지만은 않은게 그래서에요.
근데 현생에서 그렇게 빚을 내서 금수저로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입장에 섰는데 덕을 쌓기는 커녕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착취하고 죽이고 고통스럽게 했다구요?
하하하하하 걱정마세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다음 생이란 있을수가 없구요 마이너스 통장을 넘어서 파산입니다 파산.
파산하게 되면요 환생은 커녕 자기가 남에게 준 고통을 똑같이 받으며 가장 깊은 심연에서 소멸할때까지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환생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요 진짜 적은 푼돈이나마 있어야 가능한데 올인했다가 저리되면 자업자득이죠.
이미 블랙리스트로 여럿 올리셨다하셨으니 그중 그나마 죄가 덜한자는 환생은 할수 있겠지만 그야말로 죽는게 더 낫겠다 싶을정도로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 만큼 극한 체험의 삶을 살게 될겁니다. 참고로 현생에서 재판을 받고 법적 처벌을 받는다 해도 사후에서 그 죄가 경감되는 건 결코 아니랍니다~
그리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하면 나한테도 돌아오겠지 란 투자의 개념이라도 전혀 상관없고 위선이라도 좋으니 제발 다른사람좀 돕고 선을 베풀라고 하십니다. 고통받는 다른 존재를 가엾게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베푸는 대상이 사람으로 한정이 아닙니다요 ) 마음보다 행동이 백만배는 더 중요하니 제발 베풀고 살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베풀고 살아도 큰 죄를 지으면 따로 철저히 계산됩니다요. 시스템이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그리고 종교의 이름을 내걸고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만큼 빡치는게 없다고 하시네요. 신의 이름을 내걸고 그러는게 가장 빡치고 실시간으로 다 체크해서 마이너스 가산점 줄 예정이니 그만 좀 하라 하십니다. 이 세상 만물은 다 연결되어있는데 반드시 유일신의 존재만을 긍정할 필요 1도 없고
그런 것 상관없이 자신의 선행을 행하고 덕을 쌓고 도와가며 사는게 최고라구요. 더이상 거지새끼들 찡찡대는거 꼴보기싫다고 하시네요=_=;;;
(물론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저의 막말 필터링을 거치게 된 점에 묵념을...)
무당분들한테 함부로 대하지마세요 큰 죄를 짓고 값기 위해서 힘든 생 사시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스스로 가교를 자처해서
힘든 삶을 이겨내며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진짜 무당과 가짜 무당을 구별할 필요가 있기는 한데 가짜 무당을 만나서 속는건 니가 쌓은게 그정도밖에 안되어서 그런거니 널 원망하라 하시더군요 =_=;
그리고 참으로 인타깝게도 사람의 은 변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기억이 없어도 매번 양심있는 자는 사진의 양심에 따라 살고
남을 착취하는 자는 남을 착취하면서 살고 그렇다구요. 수많은 혼들을 봤지만 착취하는 자들중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양심에 따라 산 자는 참으로 드물다고 통탄하시네요. 착하던 못됐던 다 같은 내 새끼인데 상거지꼴로 당장 환생할 복조차도 없어서 한참을 떠돌거나 심연 밑바닥에서 썩는걸 보면 참 맘이 안좋으시다고 ㅠㅠ
이쯤 얘기하고 보니 새삼 아니 대체 저랑 왜 얘기하시기로 한 거에요? 여쭤보니 나름의 도덕적기준을 합격한 사람들 중에서 니가 가장 생각이 재밌더라
이 부분은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씁니다 =_=++++++ 아니 유행어도 아세요? 니 머릿속에 있는 개념을 내가 생각하는 개념으로 조합해서 얘기해봤어 아 네......
음... 그리고 채널링 말인데요
함부로 하시진 말되 굳이 하실거면 이런 부분은 무조건 거르시면 됩니다
세상의 도덕적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게 되는 것
니가 날 받들면 내가 뭘 해줄수 있다 이런것
들었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안되는 부분등등 그야말로 개소리니 무조건 거르세요
도덕적 기준 잣대 그런거 크게 안 다릅니다 세간에서 나쁜놈 하는건 위에서도 니쁜놈입니다
신은 인간들 삶에 크게 관여 안 하시는게 룰입니다 그 룰을 어겨서 뭐 할수 있다 이런거 다 개소리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되짚어 보시고 그다지 착하게 살지 않았는데 하시면 ...음....비슷한 부류는 비슷한 부류를 불러오니까 말이지요.
잘못해서 지독한 게 따라붙으면 인생 조지기 좋으니 관두세요.
그리고 구원은 셀프지 신에게 의존하는 게 아니에요~이 부분에 관해서는 이 말 이외에는 발설을 허락받지 못해서 자세히 말씀 못 드립니다.
덧글 피드백 질문 아무것도 안 받습니다. 그냥 재미로 읽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대하고 사십시오.
참고로 전 매달 꼬박꼬박 유니세프에 보냅니다......딱히 얘기하면서부터는 아니고 이전부터 계속 꾸준히 했는데 잘했다고 칭찬받았음 ㅎㅎ
신의 관점에서 인간사중 가장 비슷하게 적용되는 법률이 딱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함무라비 법전이요......재미로 참고하세요~
흥미롭네요ㅋㅋ머 피드백 하시지않는다고하셨으니 여쭤볼건없구 마니베풀고살이야겟어여
저도매달세이브더칠드런후원합니닷
저도 느낀바와 봐온 바가 있어서 작년부터 매달 어린이재단에 기부합니다. 나이든 사람은 어찌되었든 간에 동정이 안가는데 어린애들은...ㅠ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정너인거 하나 여쭈려 했었는데..본문에 답이 있네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가볍게 쓰인 말인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좋네요 안믿는 분들도 읽어봐서 나쁜말은 없으니 흥미삼아 읽어보세요 ㅋㅅㅋ
"복"을 많이 쌓는다는게 먼 말인가 했네요 ㅎ
"덕"을 쌓으라는 말이겠죠? 복은 복불복이죠 ㅋㅋㅋㅋ
걍 가볍게 잘읽었어요 ㅋㅋㅋㅋㅋ
알파고에 대해서도 물어봐주세요.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현생이나 밥잘먹으면서 잘 살고싶다
후생같은거 하나도 안궁금하고 부유하게 잘 살고싶다
저는 딱히 사후 안믿는 편입니다.
종교니 사후니 다 기득권을 위해서 만들어 진걸로 보여서요
기득권들은 보통 착한 짓으로 기득권을 갖긴 힘들엇을꺼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이 많았겠죠. 그래서 법을 만들었지만 현재 과학이 이렇게 발달되어도 미해결 범죄들이 많은데 옛날에는 완전범죄가 엄청 쉬웟겠죠
기득권이여도 재수없으면 그냥 살해당했겠죠
그래서 기득권들이 만든게 종교라고 봅니다.
날(기득권) 완전범죄로 죽여서 법으로 처벌 안받아도 종교 룰에 따라 사람을 죽였으니 너 지옥가 그러니 천국가고 싶으면 그냥 참고 덕 쌓으면 살아라 라는 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각 나라마다 따로 만들다 보니 서로 종교가 다르고 신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죽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을꺼 같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네요.. 선하게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밀레니엄 바이블,, 저는 신용하지 않는 책입니다. 저자분의 삶 때문에.. "인디고"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저에 대해서 알아보실 수 있으실까요?.. 저도 저를 모르는데-_-;
현생은 전생을 마친 내가 세우고 계획한 미션이다~~라고 예전에 어떤 책에서 본 적있어요.
믿진 않지만.. 믿거나 말거나 착하게 사는 거, 베풀며 사는 건 굳이 전후생 따질 것 없이 좋은 거니까요!
다들 선하게, 베풀며 삽시다8ㅅ8
그그.. 빤스 목사라던가..
크..주워 들은건 있어 가지고 ...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입으로 업을 짓는구나..
글 지우는게 좋을거다..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종종 다시 읽어야겠어요!
부유할수록 선을 베풀 기회가 많다?
노노노노→→→→→→→→→→
십원짜리 나 백원짜리나!!! 나에게 오원있는데 오원 좋은일에 썼어요
그건 돈의 단위로 오원이지만 값으로는 무한대가 아닐지?
신과 대화하는 사람이라니.....?
자신이 어디에 몰입하다보면 자신이 어디에 홀려서 정신줄을 놓고 한가지 행위를 하루종일 해도 피곤함을 모르고 미친듯이 해도 개운한 느낌
그러고 나면 본인의 정신줄은 행방불명 되기에 마음은 무언가를 얻었다라고 열심히 ja위행위
자신이 특별하다 믿는 중고등학생이 쓴 글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사후 안믿어서 그냥 위로차겠지만 믿기진 않아요.
신이랑 대화
그리고 무당은 아닌데 이야기는 무당스럽게 하셨어요.
누가보면 작두타신줄 아시겠어요.
피드백 안받을거라 했지만 이미 본인이 받을의지가 있냐 없냐 떠나서 이미 받고 있습니다. 글이라는거 자체가 족적을 남기니 말이죠
자신의 글도 하나의 업장이 되니
이점은 아셨음 합니다.
글내용을 보면 그래도 나름 그런쪽계열을 아시는 분이
왜 이런 오류를 범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생이니 현생이니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개념은 속성이 "신","절대자"에 속하는데
그 신 안에 거하고 내가 남에게 대접받고픈 만큼 대접하고 받기싫은 건 남에게 안하면 되는게 그만인데
지금 글이 자신에게 복을 쌓는글인지 아니면
자뻑인지는 하늘만 알거라 생각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믿어지진 않지만 베풀고 살아서 나쁠것 없지요.
나 죽으면 그저 한줌의 흙이 되리다....
무당의관점으로보면 신은 그냥 힘이센 귀신임.
베풀고 사는게 좋다는건 더할 나위없이 동감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인디고 아이들 이란게 뭔지 검색해보니
왠지 신흥종교 탄생 밑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부디 그 능력이 진짜든 가짜든 간에
그걸 이용해서 다른 사이비종교들처럼
힘들고 의지할데 없어 최후의 방법으로 신을 찾는
사람들 이용해 사리사욕 채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니 이 사람들 뭐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믿어서 나쁠거 하나 없는 말인데 반응들이 왜그래요..
영적부심을 가진 중2라니 뭐니.. 믿고 안믿고는 자유지만 나쁠거 하나 없는 글에 이상한 태클좀 걸지 맙시다.
저분이 다른사람들 속여먹어서 좋을게 뭐있다고.. 비판은 나쁜행동하는 낌새가 보일때 해도 늦지 않아요.
오늘 비보를 들었는데 잠시동안 가치 일했던 동생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자살을 하였지만 좋은곳으로 가길 바래주세요. 착실하고 착한넘 이었는데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안타까워 남겨요
음...
결국 쓰니님 말을 요약하면
1. 지금 내가 ㅈ된건 과거의 나 때문이다
2. 지금 복을 쌓지 않아도 ㅈ되는건 미래의 나지 오늘의 내가 아니다.
3. 환생도 결국 인생 한방을 노릴 수 있다
뭐 이런건가..
천국은 장소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생에 복 받기 위해 아니면 귀신으로서의 삶(?)을 편하게 하기 위해 선행을 하거나 남에게 잘 대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을 천국처럼 만드는데 한 수저 보태기 위해서 복을 주고 받는 것이라고 봐요.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도 하고 윤회가 아니라 몸을 이루는 물질의 순환을 믿는 편이기도 하고요.
선행의 개념이 의심스럽네요.
먼가 바라고 하는 선행도 선행이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사귈 욕심으로 선물을 하는것도 선행인가?
부모의 재산을 가로챌 욕심으로 잘해주는척하는것도 선행인가?등등..
예전에 공게에 이런글이 올라왔었죠.
무당네티즌이 말하는 사람의 인생.
http://todayhumor.com/?humorbest_683250
그냥 재미로 보세요.
이 글 역시도요.
여기서 재벌이 사후세계에도 재벌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기업이 나쁘다해도 기업 이미지때문에 기부. 장학금도 엄청 하잖아요.
십여년 전에 [신과 나눈 이야기] 라는 책 보고 혹했었죠.
전 사실 모르겠습니다.
모든 게 적립되는 시스템이라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있었을텐데...
다 거기 가있는건가요?
네안데르탈인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나쁜해서 혼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허접한걸 허접하다고 하지 뭘 어떻게 봅니까? 객관적으로 평하는게 오히려 작성자님께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신...?크킄....
그.누.구.도.나.를.평.가.할.수.없.어!
그분과 대화 가능 하시다니 하나 물어볼게요
저는 스스로 정도령이 있다면 저라고 생각하는데
그분 의견좀.....
궁금한 게 있어요. 기독교인들은 기도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안 한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소수 기독교인 제외) 사회나 약자의 아픔에 대해서는 굉장히 소극적 보수적이고 자기 주변 사람에게만 잘 하죠. 착하게. 이렇게 몰라서 행해지는 잘못들, 자신은 분명 착하게 잘 살고 있다고 믿는데, 이런 사람은 덕을 쌓은 건가요 벌을 받는 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무지도 죄인가요.
그냥 재밌게 읽으면되지 위에 날선분들왤케많나요;;
그럼 몹쓸병걸린사람들은 다 죄지어서 걸린거에요?
이번생에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참나 뭐이렁 쓰레기같은 신이랑 대화하시는지
"선하게 베풀면서 살자." 라는 모토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한글자 남깁니다. (어차피 답변은 없을걸 압니다.)
대출받아서 현생에 금수저로 태어나서 악을 쌓으면 사후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고 하셨는데
어째서 세상엔 베푸는 부자보다 착취하는 부자가 계속 늘어만 가는걸까요? (늘지는 않더라도 결코 줄지는 않는듯)
저런 악한 부자가 죽으면 그 사람은 환생까지 더 오래걸릴뿐더러 아예 환생을 못할 수도 있다면서요?
그럼 긴 시간을 통해 제대로 환생이 된다면 선한 부자가 더 많은 세상이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덕을 쌓아야 한다는건 알겠는데 그것에 관해 신이라는 분이 말해준 논리는 인간의 긴역사가 거짓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니면 인간은 원래 악하다는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