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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기 쉽던 시절
100점만 넘으면 인서울..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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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120점 넘어야 갔습니다.
94 95 수능이 워낙 어려웠죠. 기억으로는 170넘으면 상위 3프로 이내
94 수능 170점 초반 상위 1프로... 180받으면 본고사 없이 수시로 고대 의대 가능.. 175점 정도면 수시로 한양대 경희대 경북대 의대 가능..
특차라고 했죠.. 95년도에 172인가 173 맞았네요. 저도 무혈입성.
그때가 쉬었어요. 96년도는 150이상이면 서울대, 지방의대 갔습니다.
쉬운건 모르겠고 본고사 안보고 특차로 지방의대 들어갔어요.
200점 만점 시절 아닌가요?
94학번은 시험을 두 번 쳤음 ㄷㄷㄷㄷ
제가 그랬음...학력고사도 치고 미대 갈꺼라고 재수해서 수능도 치고 ㄷㄷㄷㄷ
수능치던 학생수가 지금의 두배정도 아니었나요?
본고사도 봐야 했던 시절이라 만만치 않았어요. 150 넘으면 sky 갔음
95년도는 쉬웠고 96년이 어려웠고 97년이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봐야 대학 못갈 넘은 그때도 못 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