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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은 배고플때 먹던 음식이라 잘 드심
예전에 우리 할머니가
칼국수 밀가루음식이라 싫다고 라면 끓여 드셨는데
그땐 이해 못했는데 이제 좀 알거 같네
할머니~ 오늘은 할머니 좋아하는 잔치국수 먹으러 갈까~?
....아니, 파스타 먹고싶어
....엣
실화.
Lapis Rosenberg 2022/05/09 16:28
위에 두겐 귀찮다고 안하시고
소면은 가끔 사서 끓이심
aaa용사 2022/05/09 16:28
근데 대부분은 배고플때 먹던 음식이라 잘 드심
aaa용사 2022/05/09 16:29
심지어 국물 없는 소면에다가 김치만 얹어서도 잘 드심
봉완미 2022/05/09 16:29
ㅇㅇ 면종류에 환장하고 드시더라.
렘피지고스트 2022/05/09 16:31
할머니~ 오늘은 할머니 좋아하는 잔치국수 먹으러 갈까~?
....아니, 파스타 먹고싶어
....엣
실화.
우주닌자해적워프레임 2022/05/09 16:46
할머니도...서양식 먹을줄안다!
몰라yo 2022/05/09 16:33
예전에 우리 할머니가
칼국수 밀가루음식이라 싫다고 라면 끓여 드셨는데
그땐 이해 못했는데 이제 좀 알거 같네
마에라드 2022/05/09 16:45
설렁탕에 소면넣어주는것도, 공기밥이 지금의 작은 크기로 굳어진것도 혼분식 장려운동으로 인한 영향이라던데
곳도만 2022/05/09 16:46
울 아버지 6.25때랑 그 이후로 수제비 지겹게 드셨다고 쳐다도 안 보심
KF94 2022/05/09 16:46
최진실이 수제비를 요즘 누가 먹냐고 했다가 욕먹은 적도 있었지...하도 가난해서 수제비만 먹던 트라우마가 있던 분이라...
설득력없는소리 2022/05/09 16:47
아버지가 70년대에 똥X멍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셨는데
정말 365일 삼시세끼 밀가루로 떼우면서 사셔서,
지금은 밀가루 입에도 안 대심
라면도 안 드시고, 냉면도 안 드심
정족수 2022/05/09 16:47
외할머니가 칼국수와 수제비를 싫어하셨는데.
지금이야.
육수내고 뭐내고 해서 칼국수나 수제비먹지만
..
외할머니가 젊었을땐...그리고 수재를 당했을때..
먹는 수제비는 육수도 안낸 밀가루 냄새나는 배채우는물건이였다고 하셨음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
아?루? 2022/05/09 16:47
수제비는 그 시절 생각나서 싫다고 하시는데 정작 멸치국수나 쌀국수는 잘 드심...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