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은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반대 당론 속에서 홀로 투표에 참여,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많은 흠결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 이후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했으며,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에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의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당적은 새누리당에 둔 채 바른정당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고, 그로 인해 지난 1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한국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에 대한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한명은 정상적인 사람이 있는듯
무한도전 의원이죠?
오.... 집단행동하는 가운데 홀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의사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비례대표로 뽑히셔서 당을 나가면 비례대표를 사퇴해야되서 당을 변경할 수 없으십니다.
이도 저도 아니였던 한 사람.
원래는 바른정당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례라서 탈당하면 의원직 박탈 당하니
자유한국당 지도부에게 출당 시켜달라고 했는데
출당 안 시켜줘서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에 있습니다
이번 건을 갖고 윤리위 열어서 출당 조치 했으면 합니다
계속 싸우다 쫒겨나셔도 됩니다 장제원 김성태는 쫒겨나는게 사는 길인데 알려나?
그래봐야 새누리
김성태 뭐했냐 박쥐새끼야!!
안타는 쓰레기중에 타는 쓰레기 하나...
잘한 의원에게는 문자세례를 해줘야 합니다.
번호 아시는 분 달아주세요
사실 당론이란 것 자체가 없어져야 하는 폐단 같아요. 국회의원 각 자가 헌법기관인데.. 표결은 개인의 의시에 따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선진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우리 사회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도 꼭 필요합니다 저사람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대단한것 같습니다
참여 했으면 200표 넘었을지도 모릅니다 ㄷ
많은 흠결 사유 같은 소리 하네
국정안정 시급하면 닭그녜 그 지랄할때는
뭐했노
같은당 국회의원들 지들끼리 거의 한식구인데 거기서 다른소리내면 구성원으로 인정받지못하는데
왜 그랬을까...
솔직히 잘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