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카페투어를 다녀왔습니다.
4살짜리 첫째의 가장 선호하는 놀이중
하나가 되어갑니다.
빵을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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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 아이들은 신이 났고,
기름값 아깝게 왜 멀리 나가냐고
타박(?)하시던 엄마도 이런 곳이
있냐고 좋아하세요.
그런데 슬슬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
첫째가 또 위험하게 놀기 시작합니다.
4살에 어울리는 까불기(?)라 당연스럽다고도
생각하지만 최근엔 너무 자주 다쳐서
깁스도 하고 3차병원까지 가다보니
제가 많이 민감해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에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뛰지마를 달고 살다보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서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나
카페도 주로 잔디밭 등 아이들이 좀
놀아도 된다는 곳으로 가는 편인데요.
또 위험하게 놀다가 넘어지고,
다시 넘어지더군요 ㅜㅜ
그래서 순간적으로 버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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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버럭하고는 곧 진정(?)이 되어서
인근에 있는 공원에 가서 잔디밭에서
같이 뛰기도 하고 잘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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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때는 보지 못했던
(사실 둘째를 찍던 중이라)
첫째의 풀죽은 모습을 보니
순간 울컥하더군요.
뭐 유난일수도 있지만
제가 아이가 다치지 않게 조심시킨건지
아니면 짜증을 낸건지...
조금 더 생각하니 후자가 아니었을까...
https://cohabe.com/sisa/245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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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속상하시겠습니다 .. 뛰어 놀아야 하는데 자꾸 다치니..ㅠ 저 시기가 조금만 지나면 밸런스도 잘 잡고 괜찮아 질꺼에요.. ㄷ 두 따님 넘 귀엽습니다.^^
아이 하나도 힘든데 둘이나…
사진찍어주기시 더 힘드실것 같네요
민들레 사진 보니 얼마전 1시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ㄷ ㄷ ㄷ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 )
저도 자주 하는 반성입니다.ㅜㅜ 그래도 아빠와 함께라 즐거운 주말 되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