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라서 앞으로 길어져버린 발굽.
마치 사람 발 같이 보임.
관리 할때 무슨 갈고리랑 뺀지 같은 도구로 발톱 깍듯이 잘라냄.
마지막으로 발굽 크기에 맞게 편자를 조정하고 발바닥에 대봄.
이때 일부로 뜨거운 상태로 대서 발굽 붙일 부분을 녹여서 약간 평평하게 만드는듯.
짜잔
전
후
생각보다 말이라는 애들이 사람 관리 안 받으면 발굽 ㅈㄹ 나는듯;;;
요즘 이런 영상 자주 찾아보는데 자연에선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로 관리 안 받으면
발굽 개 작살 나는애들 많더라
영상 보니까
발굽 파고 들어가서 파먹는 벌레 제거하는 것도 나오고
못 밟아서 발굽에서 빼내고 썩은 부분 잘라내는 것도 나오고
특이한 발굽 엄청 많이 나와서 계속 보게되더라 ㅋㅋ
가둬놔서 그렇지..야생에 풀어놓으면 달리면서 알아서 발굽이 닳음
달리면 자연스럽게 갈려요
랜덤포레스트 2022/05/08 11:58
그럼 야생마 애들은 발굽관리 어떻게 함?
。. ゚。ඞ 。 ゚ 。. 2022/05/08 11:59
오프로드 달리다보면 자연스럽게 갈리는거 아닐까
solasola 2022/05/08 11:59
달리면 자연스럽게 갈려요
한니발 바르카 2022/05/08 11:59
걔들은 알아서 노지 뛰어다니니 자연스럽게 닳는듯?
루리웹-8019434229 2022/05/08 11:59
야생에서는 자기가 돌아다니다보면 닳아서 유지가 된다고함
오모이마토이 2022/05/08 12:05
야생마는 서러브레드가 아님
서러브레드 완전 야생방목하면 저게 극복이 안돼서 죽는다고 함
비슷하게 양도 자연양은 길이 일정 이상이면 털이 더 안 자라거나 빠지는만큼 자라는데 개량된 양은 무한히 자라서 자기 털에 질식함
APERTURE 2022/05/08 11:58
가둬놔서 그렇지..야생에 풀어놓으면 달리면서 알아서 발굽이 닳음
둥실둥실해파리 2022/05/08 12:01
그 생각을 못했군
건성김미연 2022/05/08 12:04
아….. ㅈ간이 미아네…
도시수색← 2022/05/08 11:58
자연이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갈려야하는데
축사에만 둬서 저리된거 아녀?
루리웹-8019434229 2022/05/08 11:58
원래 야생의 말들은 돌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발굽이 닳아서 유지가 되는데 인간이 키우는 말은 그게 잘 안되서 사람이 관리해줘야한다고함. 유튭에서 장제사 영상같은거 보면 시간 잘가드라
3.5파이 2022/05/08 11:59
저게 닳을정도로 못뛰니까 그런듯?
안바쁜프렌즈 2022/05/08 11:59
저게 앞으로 자라는 거였네
짤배달 2022/05/08 12:00
우마뾰이 네일아트 ㄷㄷㄷ
OSORI FOREVER 2022/05/08 12:01
저 발굽이 있어서 말이 존나 빨리 뛸수 있는거지
알트 리제 2022/05/08 12:04
저거 발톱같은거라 야생에선 갈기도하고 마구간에 메여있는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갈리기도 하고 해서 괜찮을걸?
상황이 개판나서 못하는 애도 나오긴 하겠다만
샴고양이집사 2022/05/08 12:04
제목에 나무가 아니라 너무 아닐까요?
간근육호븃 2022/05/08 12:04
말을 나무로 바꾸는 능력
바람의 소마 2022/05/08 12:05
발굽 파고 들어가서 파먹는 벌레 제거하는 것도 나오고
이거 나도 볼래ㅇㅅㅇ
QOR빽까RK 2022/05/08 12:05
삽같은 칼로 숭덩숭덩하는게 묘하게 쾌감있더라
죄수번호차별ㄴㄴ 2022/05/08 12:06
버터자르듯이 숭덩숭덩 잘림 ㅋㅋ
다크로멘서 2022/05/08 12:05
옛날에 키우는 거위날아다니는거 타고다니는 만화에서 발굽편자 안박으려고 도망친 말 설득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저래서 그랬구나!
오늘에서야 납득함.
난니들이두렵다 2022/05/08 12:05
발굽에 나무가 자랐다니까 놀랬네
너부리야~ 2022/05/08 12:05
나무 아니잖아
새우카나페 2022/05/08 12:05
말은 소처럼 되새김질해서 최대한의 효율로 음식 소화흡수 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량으로 먹는걸로 답을 낸 자들
그래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계속 먹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