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진짜 별에 별 곡물, 과일이 술로 바뀌는거보면.......
심지어 농업의 태동보다 주술을 위한 주조가 먼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다고함
https://cohabe.com/sisa/2453115
인류의 농업테크의 최종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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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출발지가 술이라는 썰이 대세임
정착생활이 유랑생활보다
더 빡세거든
식용 가능한 작물이 있다면 그걸로 알코올을 만든다
= 뭔가 개쩌는 동력원이 있으면 그걸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린다
와 비슷한 무언가가 아닐까
그리고 그 술로 술을 만듬(?)
심지어 더 높은 도수를 위해 양조주 - 증류주 테크를 탔다
농경을 시작한 이유가 술때문이란 얘기도 있으미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생명공학
시려시려 맛엄쪄 ㅠㅠ 난 쪼꼬렛이나 줘잉
농경을 시작한 이유가 술때문이란 얘기도 있으미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생명공학
요즘은 출발지가 술이라는 썰이 대세임
정착생활이 유랑생활보다
더 빡세거든
인류학의 미스터리 중 하나가
농경의 계기였을 정도
집단의 규모가 커지면서 채집 수렵으로는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구간이 왔을거라는게 보통인데 농경을 하면서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해서 그만!...
신석기시대 태크만으로
농경한 땅에 다시 농사 지을려면
20년 씩이나 걸려...
같은 땅에 매년 농사짓는것도 얼마 안됐어...
보다 많은 술!
심지어 더 높은 도수를 위해 양조주 - 증류주 테크를 탔다
그리고 그 술로 술을 만듬(?)
술이 개를 만드는게 아니었어?
발효주가 증류주로!
식용 가능한 작물이 있다면 그걸로 알코올을 만든다
= 뭔가 개쩌는 동력원이 있으면 그걸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린다
와 비슷한 무언가가 아닐까
화면과 OS 설치만 가능하다면 둠을 돌린다 수준의…
한국인 한정 > 김치를 담근다
그거 김치잖아
먹을수 있는 식물은 김치로 만든다
오 그럴듯해
확실히 스타듀밸리에서도 그랬던듯
ㄹㅇ
수확량 많은 작물은 솔직히 판매가가 좀 심심한 편인데
죄다 술로 바꾸는 순간 진가가 드러남
농업테크의 출발지아님?
신에게 바치는거보면 알수 있음ㅋㅋㅋ
거기다 곡물이나 과일이나 그때기준으로 사치품인데
그걸로 술만들면 효율 더떨어짐 근데 만드는거ㅋㅋ
근데 지금 기준에서 취하는게 ㅄ같은 음주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때기준으로 알딸딸하는게 신이랑 만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알콜의 원리가 발견된게 의외로 역사가 짧으니..
미술과 무술
애초에 농경생활이 마유주보다 곡주가 더 맛있어서였다 카더라
술한잔 마시고 생각해도 이게 맞는거 같음
무역도 술때문에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는걸 보면
술 많이 만들려고 농업시작했다는 썰도 본것같은데
곡물 저장이 힘드니 결론이 항상 저거긴 하더라.
화성에 가면 거기서도 밀농사 지어서 맥주를 빚겠지
화성맥주!
잉여농산물이 넘쳐 날 정도로 남아돌면 술을 만들고
그 술이 넘쳐 날 정도로 만들어지면 증류해서 더 독한 술을 만들고
위스키도 블랜디도 안동소주도 뺴갈백주도....
우효
오래된 과일이 발효된 거 보고 술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음.
그러면 인류가 술 먹기 시작한게 농업 도입 전 수렵채집으로 올라감.
유목에서 정착 생활로 변한 뒤에 종교가 생긴 줄 알았더니
가장 오래된 정착 생활 유적보다 훨씬 오래된 종교적 유적 발견돼서 뒤집어졌는데,
농경과 술도 사실상 종교용 때문에 발전한 거 아닌가 싶다
이건 ㄹㅇ 신기한게 유목민이나 목축업이 발달한 곳에서도 마유주나 벌꿀술 같은걸 어떻게든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