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하스스톤에서
메타를 휩쓸었던 전설의 카드
해적 패치스
플레이버 텍스를 보면
내용이 완전히 다른걸 알 수 있는데
대충 원문을 번역해보면
만약 해적 패치스가 의회로 전달할 법률 등으로 가득찬
보물상자를 훔쳐간다면, 선원들은 뭐라고 외칠까?
눈탱이가 가져갔다!
라는 뜻이 되는데
이게 무엇인가? 하고 갸우뚱 거릴 것이다.
근데 이건 영어를 좀 더 알아야 이해가 가능한 말장난인데...
그러니까
의회에서 쓰는 영어 중
결의되었다는 표현이 Ayes h에이브이e it. 이고
그것을 발음이 비슷한 Eyes로 바꾼 것...
블코가 번역 때려칠만하다.
그래서 걍 원문 무시하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장난 집어넣는 경우가 많음
마오나홀 2022/05/07 18:01
이젠 내가 두목이다 돌려줘
으히익 2022/05/07 18:02
그래서 걍 원문 무시하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장난 집어넣는 경우가 많음
십장새끼 2022/05/07 18:08
히오스에서 아르타니스 반복대사 번역 애매한건 걍 싹다 성우드립으로 갈아엎었자너
승오리오리 2022/05/07 18:02
얘는 덱에서 튀어나오는 것부터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전부 말장난임ㅋㅋㅋ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집 2022/05/07 18:02
캐러비안 해적에서 해적들이 아이 아이 거리던데
그런 뜻이었던건가
Vivid* 2022/05/07 18:11
스폰지밥에서 얼얼 거리던 그거
bewayt 2022/05/07 18:03
눈탱이가 가져갔다. / 모든 법안이 결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