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65년 폴란드 화석 발굴단에 의해서
몽골 에서 기이한 화석이 발견되는데
무려 2미터가 넘고, 날카로운 앞발을 가진
한 메갈로사우르스 종류의
수각룡 (쉽게 알로사우르스나, 티라노사우르스의 형태)의 어깨와 앞발이 발견됨
일단 이름은 데이노케이루스 라고 명하고 (무서운 손 이라는 뜻)
일단 학계는 큰 기대에 부품
수각류 육식공룡중 거의 최대치에 달하는 앞발 사이즈라
대강 팔화석에 비례해 복원할 경우 9~12미터의 티렉스 만한 사이즈의
거대한 육식공룡이 발견된것이라 생각하는 학자도 있엇고
어느 학자는 앞발만 큰 공룡이 아닌가 라며 반박하는 학자도 있었고
사냥용이 아니라 나무늘보의 발톱과 비슷하니 나무를 먹는
초식공룡이 아니냐 등등
새로운 발견에 학계는 기대에 들떳으나
그게 다였음
.........
왜냐면
44년동안 저 부분 외에는 발견된 화석이 없기에 ㅜㅜ
그러다 때는 2009년
이융남 박사 : 야 ㅎㅎㅎ 조교야 일로와봐 내가 잼있는거 발견했엉
한국-몽골 국제공룡 탐사팀을 진두지휘하던 이융남 박사팀이
불완전 하지만 2개의 새로운 표본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저 거대한 앞발의 실마리가 풀리게됨
(a 와 b 가 새로 발견한 표본)
먼저 성체의 크기는 11미터 정도이고
두가지 특징이 있엇는데
하나는 스피노사우르스 처럼
등의 신경돌기가 돌출이 되었고
두번째 특징은
티라노를 닮은 메갈로사우루스 과로
불류되었던 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머리였음
마치 오리를 닮은 주둥이를 가진 모양에
뱃속쪽에서 소화가 덜된 물고기의 비늘화석도 같이 발견되면서
마치 오늘날의 펠리컨 같이 물고기를 덮석 무는 용도로
주둥이를 쓰는걸로 예상을 함
또한 부리에서 풀을 절단 잘할수 있는 구조도 보임으로
긴 앞다리로 물의 물풀을 모아서 물풀도 먹는
물가에 사는
잡식성의 공룡으로 확인이 되었음
게다가 겹경사가 생겻는데
대충 세상에 나쁜일이 생길시 영국탓을 하면 일단 90%가 맞다고
영국에서 암거래 된 데이노케이루스의 화석을 찾았는데
앞다리가 없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반환받은 데이노케이루스의 화석에 처음 발견한 앞다리를 끼우니
딱 들어맞았다고....
데이노케이루스는 완벽에 가까운 골격을 알수있게 되었고
2014년
이융남 박사님의 주로도 여러 박사들과
네이처 지에 데이노케이루스의 관한 논문을 발표함
(대충 네이쳐 지에 실린 복원도)
https://www.nature.com/articles/nature13874
그리고 2019년
루리웹의 한 금손 유저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87/read/30585485
복원작업에 참여
대전광역시 지질박물관에 모형을 설치함
ㄷㄷㄷ
요약 : 루리웹이 세상을 지배한다
어둠의민초단 2022/05/06 09:39
루리웹이 사실 공룡이었다고?
Felis catus 2022/05/06 09:41
루리웹이 영국을 이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