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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 첫 경험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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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 걸까봐 그런겁니다.
이것 저것 물어볼까봐 그런거임
라때는 중국집 배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숙달된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었음
네비 없이 다니니까 동네 지리파악 단골파악은 당연
주소 절대 안부름ㅋㅋ oo 아파트 아니면 oo 빌딩 몇층 몇혼데요...이렇게 주문함ㅎㅎ
포장은 기본이고 바쁘면 주방 뛰어가서 양파라도 썰고 짜장면에 오이랑 완두콩이라도 놔줘야 했는데...
손님이랑 엮이면 안되는건 당연하고유 (바쁘니까 ㅎ)
지금도 울동네 중국집은 전문 배달원 쓰는집이 있는데 (배달비 무료ㅎㅎ)
아저씨들 오시면 본문처럼 딱 저렇게 서빙하고 계산만 하고 가여
그리고 엄청 빨리옴
저분들 진짜 미인
차두리 독일어하는 영상 봤는데 그때부터 내가 찍어뒀음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음 물론 케바케지만 그만큼 삶이 팍팍해지고 세상이 힘들어졌다는 방증아닐까싶내요.
뭐 이래서 조롱하고싶고 신나서 좋으신분들은 좋겠지만서두요
그냥 바쁘고 자기 할 일만 한거죠
옛날이랑 다릅니다. 요즘은 외국인들 엄청 많아요
장사하는 사람중에 그것도
중국 음식 배달까지 하는 외국인을
말걸까봐 겁먹는 사람 없어요
15초만에 내려놓는 배달원
Vs
15초만에 다먹어버린 유민상
출처보완 했습니다
블로그 출처는 광고로 오해받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