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성차별 다하고 누릴꺼 다 누리고 높은 자리 올라가서 여전히 후진국적 사고관 간직한 채 젊은 남자들도 자기들처럼 독박 의무 이행에 불만 없을 줄 알고, 그건 안고치고 어디서 성평등 성평등 하니 성평등이 여자한테 뭐 퍼주는 게 성평등인줄 알고 법 제도등을 여성중심적으로 만들어놓고 젊은 남성들을 억압하고 있죠. 저는 이 세대 남자들 다수가 적폐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독일은 6개월 징병제도 성차별이라고 정치인들과 남성들이 성차별 법안 eu 최고 법원까지 제소시키고 결국 남녀간 형평성 문제로 인해 모병제로 바꾸는 성과를 이뤄냈는데 한국 늙은 정치인들은 사고관보면 남자에 대해선 기존 성차별적 사고관(힘든일은 남자가 해야한다, 남편은 아내한테 져줘야한다 등)을 가지고 있죠.
아무래도 그분들 살던 시절은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였던 시절이라 그럴까요?
세대별 사고관 차이가 한국은 너무나도 큰 것 같습니다.
위로는 꼴마초
옆으로는 페미 ㅎㅎ
흔히 급성장을 이루어서 경제가 발전 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사람들 의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죠
문론 변한 분도 있긴 합니다만
기본 틀은 변할 수 없을껄요?
저도 10년 20년 후면 그때 2030대랑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
과연 지금 어른들은 젊은 세대에게
어른이라 불려도 당당할지 의문이 듭니다.
저도 어른이라고 불려도 될지 의문이지만요
정작 진짜 피해보는 여성한텐 도움도안됌
젊어서는 여성들을 희생시키고 늙어서는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는 세대
그중에서도 권력층이나 식자층에 몰려있음. 자기 여동생 누나들이 미싱기 돌려 자기 대학 보내줘서 그 덕에 출세했거든... 근데 그 빚을 우리보고 갚으라네. 게다가 그것도 그 세대랑 전혀관계없는 애들한테. 그 세대에 빚 받을 우리 엄마는 옆집 딸내미보다 나한테 그 빚을 갚길 바랄텐데 참 이상허다.
꼴마초가 극혐인게 몇년전 회사근처서 밥먹는데 50대후반정도 되보이는 남자두분이 대화를하며 저녁을 드시더군요. 옆테이블이라 대화소리가 들리길래 들어보니 결혼적령기의 딸이 둘있는데 자기는 젊은시절 아내고생시키며 살림을 키워왔지만, 자기딸을 데려가려면 남자가 집은해와야지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참 기가차는게 자기가 한평생 일해서 일군것을 젊은남자에게 해오라는게 참 당치도 안더군요. 내아내는 고생시켰지만 내딸은 고생하면 안된다는 논리가 이해는가지만 참 모순적 이더군요.같은남성도 저러는데 여자들에게 공감을 바라는건 무리겠다 싶더군요. 원래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애초에 내딸이 고생하지안길 바랬다면 본인이나 딸의능력을 키웠어야지 다른집 자식에게 능력을 요구하는게 가당키나 한일인지.. 사회적으로 권리의평등 뿐 아니라 의무의평등에 대해서도 논해야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둘 다 싫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행한 정책들이 결과적으로 젊은 여자들에게 전혀 도움 안됨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이고 참 살기 힘드네요.
나이로 사람 재단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