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nate.com/view/20220504n01845
그건 그렇고..
어릴때 술체질이 전혀 아니어서 한잔만 먹어도 난리나는데...
예전에 신입생때 OT 갔다가... 선배놈 하나가 마셔라 부어라 졸라 계속 강요함...
난생 처음으로 체내 최대 알콜과다흡수 되면서 진짜 죽는줄 알았음.. 계속 ㅇㅂㅇㅌ하고 심장 터져버릴거 같고..
몸이랑 머리가 미쳐날뛰다 보니 잠은 안오고 그 상태로 강제 날밤샘;;
다음날 온몸에 두드러기 나고.. 간지럽고... 병원까지 감
그때 진심으로 그 선배놈 죽이고 싶었음;;;; ㅡㅡㅋ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 샛기 친구랑 술묵다가 시비붙어서 칼들고 설치다가 살인미수로 구속됬다고;;ㄷㄷ
머 나중에 나이묵고 좀 늘긴 했지만.. 지금도 간만에 마시면 체질이 아니라서 과부하는 마찬가지..
신입생한테 사줘야지 왜 회비를 걷냐
난 후배한테 술한잔 강요 한적 없었음...
내가 후배한테 뭘 해줬다고 선배대접 받아야 하나...
선배대접 해주면 좋은거고...
요즘은 반대로 저사람이 나한테 뭘 해줬다고 선배대우 받을라하나.....
던데...
학회장 할땐데 mt 하는데 고딩때 술먹어본 애들도 있겠지만
공부만 하다와서 술안마셔본애들도 많아서 자기주량을 모름.
안마신애들은 제발 적당히 마셔라...당부해도
지기싫고 분위기에 취해서 주량꺾는애들 많음 ㅜㅜ
뒤처리는 다 내몫... 그중에 여학생하나가 본문자게이
같은 애가 있었는데 소주두잔 마시고 119 불렀.
제가 그 정도였음.. 소주 2~3잔만 먹어도 난리날 정도였는데.. 그날 소주 두병은 마신듯;;ㄷㄷ
진짜 죽다 살아났네유
진짜 죄송한데 더는 못마실거 같다.. 죽겠다.. 했는데도 그 씹탱이는 "괜찮어 많이 마시고 푹 자면 ~"
나 먹기도 아까운 술을 왜 후배를 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