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게시판에 20년 살다가 소니카메라 샀다고 호두사진을 소니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곽공 입니다,,,
오래간만에 니콘 게시판에도 올릴려고 글을 가져왔습니다,,
추억의 외화 V 우주선을 만들어봤습니다,,,
다이아나 가 쥐,,를 먹는 장면으로 유명했죠,,,
당시에 문방구류로는 상품이 많이 나왔었는데,,우주선 프라모델은 안 나왔던 기억입니다,,
그 당시 몇몇 SF 영화에 나왔던 모듈식 방식의 우주선으로,,,(아카데미 모형으로도 나왔던 스페이스1999 가 유명하죠)
중간에 컨테이너를 3세트 or 5세트 연결해서 병력운반용으로 쓰던가
물탱크 모듈,,( 지구의 물을 퍼가려고 침략했다는 설정이었죠) 도 있었고요
중간 모듈을 빼고 앞뒤를 붙이면 전투기가 되는 참신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모델링은 블렌더,,이고 프린터는 프로즌 미니8k 입니다
총 출력시간이 100 시간이 넘고 전체 길이는 40cm 입니다,,
도색중입니다,,,,,
특유의 마크도 마스킹해서 도색합니다,,
컨테이너에 문이 열리고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전투기 형태로도 붙일수 있습니다
전투기 형태일때는 앞뒤 3군데에 레이저 포 를 역시 자석을 이용한 찰탁식으로 만들수 있고요
바닥에 랜딩기어 역시 교체형으로 수납을 표현했습니다,,,
이래저래 오래걸렸네요,,,아쉬운것도 많지만,,무난하게 마무리 하고 의뢰인에게 전달 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48287
추억의 외화 V 우주선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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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입니다. ㄷ ㄷ정말 멋지네요.!!3D 프린터로 이런게 가능하군요!
다이애나 넘 이뻐서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ㅎ 쥐먹는것도 이쁘.. ㄷ ㄷ
sm 취향이시군요....다이아나 지금 다시보면. 그쪽 캐릭터 더라고요...
레이져포 날리는 간지 죽이는 외계 비행체였는네 지금 생각해보면 저 녀석은 가시영역 내의 도그파이팅만 가능한 허접이더군요
요즘 전투기는 200km밖에서 AESA 레이더로 수십개 표적을 동시에 포착하거나 조기경보기로 더 멀리있는 표적을 포착해서 데이터 링크를 통해 여러대의 전투에있는 하나하나의 미사일에 표적을 하나씩 매칭한 다음에 동시에 날려서 떨구더라고요
게다가 저런 현상은 스텔스도 안돼서 레이더에 완전 잘 걸린다는 ㅎㅎㅎㅎㅎ
그래도. 날아다니는것 자체가 엄청난 기술력인거죠...
만들다보니..랜딩기어 수납하고. 결합기구 통로. 빼면..
엔진은 커녕 사람 있을공간도 부족하겠더군요..
왜 이렇게 진지하세요 ㄷㄷㄷ
점심시간이잖아요
진지먹어야해서 ㅎㅎㅎ
하지만 드라마에선 물리법칙.뛰어넘는 기동을 하던게..
미사일 정도는 가뿐히 피할 듯
3D 프린터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놔둘 곳도 없어지고 눈치 주는 것 같아 다 버리고...
이제는 꼭 필요한 물건들만 만들게 됩니다.
저는 팔물건만 뽑아서...출력물이 남아있는것이 없네요...
언젠가는 취미로도 뽑고 싶네요..
추억 돋네요 ㄷㄷㄷ
우와~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멋있어요
브이는
음악이 넘 좋았던 기억이
3D 프린터 부럽네요. 쬐끄만거 뭐 하나 만들고 싶은데 의뢰비만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