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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 이후 미국 주식시장이 반등 가능할까?
출처 야후
아직 5월 1일 미국 주식시장 장 마감 1시간 전이지만 주가나 유가의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장세이다.
미국 연준회의는 5월 3, 4일 양일에 치루어지고 4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 인상록을 발표하면서 기자들 질문을 받게 된다.
사실 5월 금리 인상폭은 0.5%로 거의 확정적인데 왜 시장이 불안해 하는 것일까?
그 것은 그 후 6, 7월 금리 인상 폭과 유동성 회수의 긴축 속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예를 보면 연준 의장 발표가 있고 나서는 주가가 오르고 그 한달 후 연준 회의 자세한 의사록이 공개 된 후에는 주가가 다시 하락으로 갔다.
그 것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그 동안 지나친 비둘기 파로 기자들의 질문에 시장에 희망을 주는 톤으로 발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5월 4일은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지금 미국의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거품과 인플레 심리는 과거 40년 동안 유래가 없을 정도로 심하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최저 임금 15불을 내 세웠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식당 허드레 일도 시간당 20불 정도를 주지 않으면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이번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강한 톤으로 기자 회견을 하고 6, 7월 연속 0.75%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8월말 나스닥 10000 S&P500 3500을 깰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유가도 80불 밑으로 내려 갈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있지만 러시아 군수 물품이 사실상 바닥나고 있기 때문에 8월 전에는 휴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우리나라 많은 개인 주주들이 목말라 하는 삼전의 주가가 최근 심상치 않다. 즉 미국 지수가 폭락해도 삼전은 이제 바닥을 찾아 가는 느낌이다.
만약 연준의 강한 긴축 조치로 연말 이전에 미국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는 징조가 보이면 IT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행하여 내년 하반기 그리고 반도체 주식은 내년 1분기 내지 빠르면 올해 4분기 다시 올라 갈 수 있다.
매를 세가 맞으면 당장은 아플 지 모르지만 지금 미국의 자산 거품은 심하기 때문에 한번 푹 꺼지면서 인플레 심리를 죽여야 한다. 그래야 시장이 빨리 정상화 되고 장기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코스피도 잠시 2500을 깰 수 있겠지만 지금은 버텨야 하는 구간이다. 한국 시총 상위 종목들은 미국 주식만큼 거품이 없어 하락 폭이 작을 뿐 아니라 4분기 정도 되면 다시 힘차게 먼저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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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거품이고 한국은 저평가다???
미국주식 6배오를동안 박스피유지하는게 저평가인가???
그 동안 지나친 유동성으로 미국 주식에 거품이 많습니다.
워런 버핏은 미국 주식시장이 카지노 같다고 합니다.
인기 컨테스트 처럼 돈 놀음으로 오른 주식이 많습니다.
올해 8월까지 그 거품이 꺼지기를 기대합니다.
한번 거품이 제대로 꺼져야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주식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른다 떨어진다라는 방향성을 말하는건 아니고 미국주식은 지속적인 거품논라이있어왔고 비웃기라도한듯 지속적으로 우상향해왔습니다
지금 미국 경제가 비정상이라는 것은 미국 현지에 살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 것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이거시 K주식 아닌가요??
한국 주식은 대형주는 저평가 종목이 많고
그 대신 중소형 종목으로 작전주가 많은데
그 것을 단타로 잘 따라 다녀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투로 잘 못 들어 갔다가 한탄하는 개인 주주들이 너무 많지요.
궁극적으로는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 되어야 대형주들의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5월 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과 그 후 미국 주식시장의 반응 가디려 봅니다.
문채가 달라져서 공선생님 아닌줄 알았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